기사 (8,3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 투고 112허위신고 골든타임을 놓친다 112 허위신고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112 허위 신고로 인해 경찰의 출동이 늦어지게 되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신고자들이 피해를 입거나, 경찰력이 낭비되기 때문이다.그래서 경찰에서는 112허위신고 근절과 허위신고를 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홍보를 꾸준히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허위 신고는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그로인해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의 구조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112 허위신고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나, 범죄의 위험에 노출된 누군가에게 기고 | 이재학 강원 철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 | 2015-06-11 02:50 칼럼-페스트 와 메르스 병독(病毒)이 전염되는 질환으로 인간과 세균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바로 전염병이다. 이 병을 일명 염병(染病)ㆍ역질(疫疾)ㆍ질역(疾疫)ㆍ여역ㆍ역려ㆍ시역(時疫)ㆍ장역ㆍ온역(瘟疫)ㆍ악역(惡疫)ㆍ독역(毒疫)이라고도 부른다. 소 전염병을 우역(牛疫)이라 하고 인간전염병을 려역이라고 한다. 사람이 갑자기 집단으로 죽는데 그 원인을 모르면 괴질(怪疾)이라고 불렀다. 숙종 3년(1677) 2월 경상도 울산에서 발생했던 괴질이 이런 경우였다. ‘숙종실록’은 이 병에 대해서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은데 술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미친 것 같기도 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06-11 02:48 성북구, 행정혁신의 비결 “배워서 주민주자!” 성북구, 행정혁신의 비결 “배워서 주민주자!” - 공공성아카데미, 수요포럼, 생활구정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노하우 전달 프로그램 풍성-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공부, 행정 현장에서 실현 백인숙 기자= 서울시 최초 친환경무상급식, 생활임금제 시행, 국내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 등 선도적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는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그 비결을 공개했다. 그 비결은 바로‘공부하는 공무원’들로, 구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외부 전문가의 정보와 지식을 접할 기회를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행정혁신 뿐 아니라 직원 업무능력 향상 등 개인적인 발전까지 이루고 있다. 우선 구 서울 | ' | 2015-06-10 12:28 독투 가정폭력과 밥상머리 교육 ‘흰머리가 파뿌리 될 때 까지 서로 사랑하겠노라’고 성혼서약을 하면서 시작된 결혼생활이 부부간 성격 차이는 물론 고단한 삶의 여정 속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면서 다툼이 발생한다.처음엔 단순한 의견 차이로 시작된 말다툼이 나중엔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범행으로 이어진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유교사상에 근거하여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장유유서(長幼有序)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등 삼강오륜의 덕목을 가르치는 ‘동방예의지국’이다.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어떤가?부부간 부모 자식간 불신의 싹으로 시작된 말다툼이 서로의 감정을 기고 | 석기영 강원 동해경찰서 여성보호계장 경위 | 2015-06-10 01:12 하나님의 교회 대통령 표창 수상 하나님의 교회 대통령 표창 수상 - 다년간 해양환경보호, 재난구호활동 공로 치하- 제20주년 바다의날 맞아... 단체상으로서 최고의 영예 서정익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교회)가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재난구호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과 함께 단체표창수치를 전달했다. 김영석 차관은 “하나님의 교 서울 | . | 2015-06-09 10:37 서울 중구, 관광특구지역 짝퉁단속 사각시간대를 덮친다! 서울 중구, 관광특구지역 짝퉁단속 사각시간대를 덮친다! - 특별단속으로 정품가 36억 8천만원 규모 2천 943점 압수- 특사경, 상표권 협력업체 등 단속팀 대폭 인원보강 기습 단속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짝퉁상품 판매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동대문, 남대문 등 관광특구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짝퉁판매 근절 단속’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짝퉁판매 근절 단속으로 동대문패션몰 일대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짝퉁상품을 파는 상인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지난달 26~28일 3일간 중구 위조상품단속 전담반은 남대문 서울 | . | 2015-06-09 10:33 휴게음식점서 70대 흉기난동 3명 사상 경기 군포시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8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1층 휴게음식점에서 이모 씨(70)가 업소 주인 A씨(59·여) 등 여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 등 2명이 숨지고 B씨(55·여)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다행히 B씨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58·여)는 흉기에 찔린 채 건물 밖으로 뛰어나온 뒤 길가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게 발견됐다.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업소 안에서 숨져 있는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5-06-09 08:03 전남도, 보성 불광사 관음상 등 8건 유형문화제 지정예고 전남도는 보성 불광사 목조 관음상과 완도 수향사 관음상 등 8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보성 불광사 목조 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조선 후기(1667년께) 조성된 목조 관음상으로 조각 양식이 우수하다.완도 수향사 목조 관음보살좌상은 조선 후기(18세기) 조성된 목조 보살상으로 세부 형식이 수준 높고 정제된 조각상으로 18세기 보살상을 살펴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곡성 서산사 동종은 1730년 조성된 동종으로 조선 후기 범종의 전형적인 양식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동종 조성과 관련된 연대, 장소, 장인이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5-06-09 07:44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사상 최고치' 최근 전^월세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서울시 아파트의 월세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금리 장기화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재건축 등으로 임대수요가 늘면서 비수기에도 전세 부족 현상이 여전한 것이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올라온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거래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 4054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가 32.8%를 차지했다. 이는 정부와 서울시가 전^월세 거래량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2011년 1월 1 경제일반 | 경제 | 2015-06-08 08:37 (기고) 호국보훈의 달에 생각하는 호국 영웅과 우리의 정체성 (기고) 호국보훈의 달에 생각하는 호국 영웅과 우리의 정체성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김동억우리에게 영웅은 어떤 사람을 뜻할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영웅은 배트맨이나 아이언맨같은 헐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을 뜻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의사상자도 영웅으로 연상될 수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일에 몰두하는 가장도 그 가족에게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보통 개인의 정체성은 국가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만약 소말리아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평범한 학생 혹은 직장인이 아닌 생존을 위해 전장에 서울 | ' | 2015-06-07 10:34 성북구, 유기DAY기념‘유기농 학교텃논 모내기’성료 성북구, 유기DAY기념‘유기농 학교텃논 모내기’성료 - 찾아오는 도농교류 활동 일환, 급식에도 유기농쌈밥 제공해 농촌환경재현 - 전교생 909명 대상 사상 최대참여 꼬마농부양성 백인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유기(6.2)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909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학교텃논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도농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의 쌀 공급처인 마한농협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체험은 고무상자를 이용해 실제 논과 같은 모내기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모심기, 우렁이방사 등을 실시, 학생들이 친환경 농사를 이해하고 자연과 서울 | ' | 2015-06-07 10:06 재난대비 전담부서 폐지후 경기북부 화재사망자 대폭 증가 경기북부지역 재난대비 전담 부서가 폐지된 2013년 말 이후 화재 피해 사상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4년 '고양 터미널 참사'를 비롯한 화재로 이 지역에서 38명이 사망하고, 288명이 부상했다.2013년엔 각각 21명과 188명이던 화재 사상자 수가 2014년 들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는 81%(17명), 부상자는 53%(100명) 증가했다.게다가 지난 1월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던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사상자가 이미 140여 명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그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5-06-05 08:08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14건 내사.수사중 경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14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거나 내사를 진행 중이다.4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사 개시 요인별로 보면 고소 6건, 신고 3건, 진정 5건으로 혐의별로 보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이 결합한 것이 6건, 단순 명예훼손은 7건, 개인정보누설은 1건이다.이 중 경기 광주경찰서가 3일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트린 이모 씨(49)를 불구속 입건한 사례가 포함돼 있다.'메르스 발생 병원'이라는 이씨의 메시지에 거론된 모 병원이 메르스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외래환자가 급격히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6-05 08:07 (기고)호국보훈의 달에 생각하는 호국 영웅과 우리의 정체성 (기고)호국보훈의 달에 생각하는 호국 영웅과 우리의 정체성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김동억 우리에게 영웅은 어떤 사람을 뜻할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영웅은 배트맨이나 아이언맨같은 헐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을 뜻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의사상자도 영웅으로 연상될 수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일에 몰두하는 가장도 그 가족에게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보통 개인의 정체성은 국가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만약 소말리아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평범한 학생 혹은 직장인이 아닌 생존을 위해 전장에 서울 | ' | 2015-06-05 02:12 양천구자원봉사센터, 2015년 제1차 해누리 봉사상 시상식 개최 박창복 기자 =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5월 28일 2015 제1회 해누리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인 수상자는 2009년부터 틈새계층 및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반찬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한 나눔과 기쁨 양천지부 유동일 봉사자, 고3임에도 지속적으로 아동 학습지도와 고등학교 진학상담을 하고 지역아동들에게 귀감이 된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이재언 봉사자다. 그리고 가족수상자는 양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통해 가족봉사활동을 8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김태회, 송회영, 김유림, 김유한 가족이 서울 | . | 2015-06-04 10:45 서울 구로구, 대한민국 산업의 표본지역 구로구 서울 구로구, 대한민국 산업의 표본지역 구로구 - ‘사업체수 2~3만개, 광·제조 사업체수 300개 이상’ 통계청 제시 조건 부합- 내년 경제총조사 앞두고 전국 대표로 이달 8일부터 시범예행 조사 진행 서정익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대한민국 산업의 표본지역으로 뽑혔다. 구는 내년 실시 예정인 전국단위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표본지역으로 선정돼 이달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범예행조사를 진행한다.‘경제총조사’는 국내 산업 전체의 생산·고용·비용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적합한 경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동일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2011년 첫 조사가 서울 | . | 2015-06-04 10:39 (서울보훈청 기고) 6월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서울보훈청 기고) 6월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 김수진5월 가정의 달이 지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6월 6일은 현충일이다.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의미를 살펴보면, ‘호국’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고 ‘보훈’은 공훈에 보답함을 뜻한다. 즉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을 보내는 달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인데,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24절기의 하나인 망종(亡種)에 제사를 지 서울 | ' | 2015-06-04 10:18 외환보유액 두달연속 '사상최고' 경신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16억 달러 늘어나 두 달째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715억 1000만 달러로 4월 말 보다 16억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 1월 3622억 달러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 4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그동안 유로화 약세로 이 통화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나 전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는 5월 중 미국 달러화 대비 1.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5-06-04 07:35 기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찌는 듯난 불볕 더위가 기승하고 있는 요즘, 우리 고향에서는 새벽잠을 깨우는 경운기 소리가 우렁차게도 들려온다. 그 우렁찬 소리의 원동력은 고령의 농업인들이다. 이들에겐 매년 농사철만 되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그 대상은 대부분 70~80세의 고령자이며, 농업기계 특성상 안전을 위한 보호장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 지고 있다.농업진흥청의 통계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87.8%), 운전 미숙(4.9%), 피로누적과 안전장비 미흡 등이 있 기고 | 이한구 경남 남해소방서장 | 2015-06-04 02:42 칼럼 메르스 골든 타임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가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마른 기침, 고열, 발작, 뇌출혈, 그리고 결국 사망. 아무 것도 만져서도 또 누구도 만나서는 안된다. 단 한 번의 접촉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만다 …’2011년 가을을 달군 감염 재난 영화 ‘컨테이젼(contagion)’의 사건 흐름이다. 최근 전국을 불안의 도가니로 몰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메르스(MERS)’가 오버랩되며 그 영화가 떠오른다.메르스의 감염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치사율도 과거 사스나 신종플루보다 높다고 이미 알려졌건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06-04 02: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913923933943953963973983994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