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확철 이후 절도예방에 더욱더 신경쓰자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고 이제는 1년 동안 수확한 농산물이 창고 안에 가득하다. 다행히 올해 태풍의 피해가 없어 한해 농사는 풍년이란 말을 많이 한다.그렇다고 농민은 한 해 동안 노력한 것이 결코 작다고 볼 수는 없다. 새벽부터 일어나 내 자식처럼 보살펴온 농산물이 결실을 맺었고 그 노력의 대가로 마음과 창고가 풍성한 것이다. 수확철만 되면 늘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농산물 도난 피해다. 올해 수확량이 많다고 설마 하는 생각은 접어 두길 바란다. 이러한 농민들의 생각을 이용하여 도난피해를 볼 수도 있다. 해 전에는 고추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 2015-11-24 12:54 대한민국 민주화의 큰별이 지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다. 향년 88세.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정오께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입원했으며, 상태가 악화돼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고 오 원장은 설명했다. 서거 당시 김 전 대통령 옆에는 차남 현철씨 등 가족이 자리해 임종했으나 부인 손 사설 | . | 2015-11-23 14:04 양천구, '안전한 양천' 만들기 총력 양천구, '안전한 양천' 만들기 총력 # 얼마 전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신월7동 소재)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한 회원의 생명을 구한 직원의 미담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1시 45분경 직원 이영희(64)씨는 샤워실에서 한 회원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75세 고령의 회원이 힘들어하며 수영수업 도중 샤워실로 향했던 것. 이영희씨는 의식과 호흡여부를 확인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신속히 119에 신고한 덕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안전을 향해 잰걸음으로 달려온 지 1년, 생활현장 곳곳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 서울 | 박창복기자 | 2015-11-20 10:57 양천구 신월문화체육센터,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잃은 회원 살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구) 신월문화체육센터 직원이 수영 후 샤워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회원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이영희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 45분쯤 수영수업 후 여자샤워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회원을 응급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탈의실에서 근무 중이던 이 씨는 쓰러져있는 75세 고령의 회원을 발견하고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동료 직원은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신속한 조치 덕분에 쓰러진 회원은 의식을 되찾아 병원 이송 후 현재 입원 치료 중 서울 | 박창복기자 | 2015-11-18 15:17 강동구의회 김연후의원, ‘강동구 공원녹지 장기발전 계획’ 수립 촉구 강동구의회 김연후의원, ‘강동구 공원녹지 장기발전 계획’ 수립 촉구 서울 강동구의회 김연후의원(새정치민주연합, 둔촌1·2동 출신)은 18일 제2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동구 관내 모든 공원녹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강동구 공원녹지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한 후, 공원과 녹지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공원녹지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도시민에게 쾌적한 쉼터와 운동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현대 도시의 핵심적인 사회 간접자본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며 “강동구 관내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5-11-18 14:56 사고후 미조치, 스스로 예방하자 우리는 흔히 주차 할 장소를 찾고 나면 마치 로또라도 당첨된 듯 안심하고는 차를 대고 별 생각 없이 자리를 뜨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안일한 주차태도가 ‘사고 후 미조치’, 일명 뺑소니를 양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본인의 차를 긁고 도망간 양심 없는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스스로가 제대로 된 장소에 올바르게 주차를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순찰을 돌다보면 ‘내차 좀 긁어주세요.’라고 속삭이고 있는 차들이 참 많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눈에 띄는 차량 중 십중팔구 한두 대는 신고가 들어온다.“제차가 긁혔는데요.. 연락 기고 | 이주희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순경 | 2015-11-12 14:18 [세상읽기 21] 서시빈목과 성형미인 [세상읽기 21] 서시빈목과 성형미인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미인이 상품화되는 시대를 살면서 성형을 비난 할 수야 없지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중국에서 미인을 꼽으라면 ‘침어낙안 폐월수화(侵魚落雁 閉月羞花)’를 먼저 떠올린다. 중국인 다운 과장이지만 그들만의 풍류가 느껴지는 대목이다.침어(侵魚)는 춘추시대 월나라 출신 미녀 서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서시가 연못에서 빨래를 하고 있을 때 그녀의 아름다움에 놀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고 가라앉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서시와 관련해서는 침어 이외에도 ‘서시빈목(西施嚬目)’이라는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5-11-04 13:31 "아프리카 신생아 위해" 직접 짠 털모자 250개 전달 경남 하동지역 생활개선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함께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보내기 사업을 펼쳐 화제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사)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는 이날 기금마련 및 사랑의 털모자 보내기 준비 모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이날 모임에서 아프리카 신생! 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랑의 털모자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5월 읍·면 생활개선 회원 30여 명에게 털모자 뜨기용 털실을 나눠주고 회원들이 농사일 등을 하며 틈틈이 짠 털모자 250개를 수령한 뒤 포장작업을 한 것. 생활개선 회원 피플 | 하동/ 임흥섭기자 | 2015-11-02 07:26 "동부간선로 지하화 국비,민간투자 필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새정치연합·중랑3)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동력을 잃고 있다”며, 관계 사업부서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장 큰 원인은 예산 문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하화 구간이 15km에 달하며 총 사업비는 1조 3000여억 원으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서울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대답을 내 놓은 상태. 그러나 사업이 여전히 속도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5-10-28 07:19 서울시의회 김동승 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지지부진... 국비와 민간투자 필요” 서울시의회 김동승 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지지부진... 국비와 민간투자 필요” 서정익 기자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새정치연합․중랑3)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동력을 잃고 있다”며, 관계 사업부서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장 큰 원인은 예산 문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하화 구간이 15km에 달하며 총 사업비는 1조 3000 여 억 원으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서울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대답을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5-10-27 08:56 "충남 가뭄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26일 제1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남 서부권 가뭄 지역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문을 채택했다. 보령시의회는 42년 만에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보령댐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위를 보여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내년도 영농에도 커다란 차질이 예상되는 등 재난이 현실화됨에 따라 현재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 서부권 지역 8개 시·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정부 차원의 가뭄극복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문을 채택했 지방정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5-10-27 07:21 “제대군인에게 존경과 품격 있는 예우를” 국방력은 어떤 나라에도 예외 없이 그 사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금의 역사에서 한 나라의 국방력이 그 나라의 존망과 민족의 안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음을 수없이 보아 왔다.그만큰 군대라는 존재는 국가의 번영과 민족의 존립에 없어서는 안되는 주춧돌 같은 존재인 것이다.그 중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최근까지도 북한으로부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과 같은 거듭된 만행을 당하고 있어 그 어느 나라보다도 군대라는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하겠다.하지만 남과 북이 이념적ㆍ군사적 대립을 하고 있는 분단 기고 | 이형남 전남 순천보훈지청장 | 2015-10-22 13:51 성동구,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 성동구,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가족 간 소통의 부재와 마음의 상처로 가족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사랑 힐링캠프는 가족 내 의사소통을 돕고 한 가정이 건강하게 바로 설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가족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성동구 드림스타트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는 15가구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소재 코바코연수원에서 진행됐다. 가족까리 서로 공감하며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치유 UP, 소통 UP, 행복 서울 | 이신우기자 | 2015-10-21 09:53 '온수산단' ICT 스마트산단으로 재탄생 1970년 1호 민간산업단지로 조성된 ‘온수산업단지’가 ‘기술융합형(ICT) 글로벌 스마트산업단지’로 거듭난다. 온수산업단지는 구로구 온수동(10만 7012㎡)과 부천시 역곡동(5만 548㎡) 일대에 조성된 민간산업단지로 1970년대부터 구로공단, 경인로변 제조공장의 배후 산업단지로 성장하다 2000년대 도심 지가상승,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성장동력을 잃고 재생의 필요성이 제기돼 온 곳이다. 특히 서울지역은 지난 2008년 당시 재개발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서 특별계획구역(300㎡ 범위에서만 심의 통한 증축 가능, 신축 전면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0-20 05:42 강기윤 의원 인천 무면허 운전자 해마다 늘어 인천지역 무면허 운전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찰청이 강기윤 새누리당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13년부터 올해(8월말 기준)까지 인천경찰이 단속한 무면허 운전자는 총 6551명이다. 연도별 단속 인원은 2013년 1788명, 2014년 2386명, 올해 237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3년간 단속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174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30대 1673명, 20대 1082명, 10대 817명, 60대 이상 319명이다.특히 지난해 무면허 운전으로 일어난 인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10-14 15:54 대전-IBS RNA연구단, RNA 분석으로 줄기세포 새로운 특성 밝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RNA연구단(단장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은 배아줄기세포가 모든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만능줄기세포로 남아 있기 위해 필요한 RNA결합 단백질들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배아줄기세포 내 존재하는 RNA결합 단백질을 대상으로 RNA간섭 유전자선별검사를 실시, 배아줄기세포 조절에 관여하는 RNA결합 단백질 16개를 도출했다. RNA간섭으로 이들이 제 기능을 못하면 배아줄기세포는 만능분화능력(전분화능)을 잃고 일반 세포로 바뀐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진은 발굴한 단백질 가운데 6개 단백질이 리보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5-10-12 16:21 [독자투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여름내 뜨거운 태양과 장마를 이겨내며 농민들의 구슬땀을 먹고 자란 농작물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간다.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에서도 그동안 자식처럼 키워 놓은 농작물 수확에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이렇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중요한 시기에 어김없이 발생하는 농산물 도난은 우리 농민들에게 불안함을 주고 힘들게 하는 원인이다.매년 수확철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는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그 이유는 최근 농촌지역도 도로가 좋아지는 등 교통이 편리해져 가면서 농산물 절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광역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예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15-10-06 14:10 태백경찰서,화재피해 이웃에 생필품 등 전달 강원 태백경찰서 이종규 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이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작년 11월 화재로 전재산을 잃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김모 씨(68)를 찾아가 생필품 등 2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수사과 직원들은 화재사건을 계기로 시각장애 4급인 피해자 김씨를 주기적으로 찾아가 보살핌과 동시에 남편이 사망해 형편이 어려운 김모 씨(여·63)에게도 생필품을 전달하고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재 과장이 이끄는 수사과는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는 등 일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프로정신으로 피플 | 태백/ 김태식기자 | 2015-09-15 22:33 시스템보강.구축만이 능사는 아니다 낚싯배 돌고래호 침몰과 관련 해경이 초기에 사고 현장에 접근해 구조활동을 벌였더라면 대형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선박 관제의 허점과 초동 대처 부실이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은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지난 5일 오후 7시 38분 돌고래호(9.77t)는 선장 김모 씨(46)가 신고자인 돌고래1호 선장 정모 씨(41)와의 통화에서 다급한 남긴 말을 끝으로 통신이 끊겼다. 한시가 다급한 상황에서 해경은 공식 사고를 접수한 오후 8시 40분 전에도 돌고래호의 이 같은 이상징후를 포착해 놓고도 길게는 40분간 손을 쓰지 않 사설 | . | 2015-09-08 14:00 회삿돈 10억원 횡령 40대 수배범, 도주끝 검거 서울 송파경찰서는 회삿돈 10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전력 부품 판매업체인 A사의 김모(47) 전 이사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인천 송도 석산(石山) 개발사업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지인의 제안에 넘어가 그해 5월 회사가 쓰는 은행 계좌 번호를 자신의 개인 계좌 번호로 바꿔치는 수법으로 거래처 납품대금 10억원을 가로챘다.김씨는 이 돈으로 석산 개발에 투자하고서 원금을 채워넣으려고 했지만 정작 사기를 당해 돈을 잃고 말았다.그는 대금이 입금되지 않는 것을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5-09-08 08: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