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창대교 ‘혈세 낭비’ 해결... 변경실시협약 체결 경남도는 지난 2008년 개통이후 비싼 통행료와 세금 논란 등 돈먹는 하마로 불리며 골칫거리로 전락했던 마창대교 민간투자사업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규정을 폐지하는 변경실시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의 재정절감 효과는 최소 1761억 원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12월 30일 합의서 체결 당시보다 신규 차입금 적용금리 확정 등에 따라 추가 재정절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마창대교 변경실시협약의 주요 골자는 사업시행자에게 보장해주고 있는 최소운영수입(MRG)과 요금 미인상에 따른 차액보전금 규정은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2-03 08:40 남원 지리산허브밸리에 대규모 관광시설 조성 우리나라 최대의 철쭉 군락지이자, 겨울철 눈꽃산행지의 명소인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허브밸리에 관광호텔과 스파시설이 들어선다. 남원시와 ㈜엔이에스티남원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갖고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부지 15,431㎡에 56개 객실 규모의 관광호텔, 허브스파, 음식점 등을 갖춘 관광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부지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사업비는 모두 민간투자로 이뤄진다. 허브밸리 관광시설은 오는 5월 일부 시설을 부분 개관하고 연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3월에는 관광호텔과 지하 1,000m의 심층암 농림·수산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01-31 15:49 서울 중구, 동국대 일대 2019년까지 3년간‘창조경제 캠퍼스 타운’으로 조성 - 퇴계로 지하보도, 충무로 영상센터 등 창업지원 거점장소로 활용- 서애길 유성룡터, 남산 한옥마을, 충무로 등 연계해‘서애대학문화거리’조성 서정익 기자 = 남산과 충무로를 잇고 있는 동국대 일대가 청년창업을 거점으로 지역관광문화를 꽃피우는 캠퍼스 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시 공모사업인‘서울의 중심에 청년의 열정을 붓다, 공생·공감·공유’에 선정된 동국대 일대를 2019년까지 3년간 시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하게 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구는 동국대와 서울 | 서정익기자 | 2017-01-24 10:37 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 개최 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는 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시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박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등 8명 시의원이 참여해 대전시가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과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립의료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 집행부를 대표해 업무보고를 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그동안 의료원 설립을 위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조례 제정, 전담 조직 등 의료원 설립을 위한 행정적 기초 작업을 완료했다.이어 의료원 전략 추진단을 구성하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1-22 15:21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올인’ 경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낙후지역 및 도서지역 개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도는 2017년 낙후지역 개발지원사업, 거점지역기반시설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공모사업 등 4개 분야 지역개발사업에 58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는 지난해 419억 원 대비 39% 증가한 규모다.부분별 사업규모를 살펴보면 ▲낙후지역개발지원사업에 140억 원(5개 군, 8개 사업), ▲거점지역기반시설사업에 80억 원(1개 군 , 1개 사업), ▲도서종합 개발사업에 278억 원(6개 시군 , 22개 사업), ▲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1-13 08:15 영남권 국도 건설 80건 1조710억원 투입 올해 영남권 국도 건설사업 80건에 모두 1조710억원을 투입된다.지역별로 경남 5210억원(38건), 경북 5500억원(42건) 규모이며 권역별로는 거제-마산권에 918억원, 부산-울산권에 1428억원을 투입해 대도시권 교통정체를 해소한다.남해-하동권에는 1382억원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대구, 구미, 포항지역 주요 산업단지와 연계한 도로개설에도 2913억원을 투입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낸다.상대적으로 낙후한 경북 북부와 서부 경남권에는 각각 168억과 360억원을 들여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이 종합 | 백인숙기자 | 2017-01-12 15:30 서울 중구, 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정유년(丁酉年) 닭띠 희망찬 새해를 맞아 6일 오후3시부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중구의 발전과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시ㆍ구의원, 기관장, 각 직능단체장, 통반장, 주민 등 2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신년인사회는 중구상공회와 함께 연다. 최창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의 성원으로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둬 총 46개 사업에서 약 111억 3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며 구민들에게 서울 | 서정익기자 | 2017-01-05 10:45 홍성군, 각종 공모사업서 국.도비 '252억' 확보 충남 홍성군은 2016년 국가 주요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6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산하기관의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등이 선정돼 관련예산을 확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서부면 일원에 60억 원(국 42억, 도·군 18억)을 들여 2021년까지 진행되며 공중화장실 조성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사업과 함께 우심공원, 산책로 조성 등 지역경관개선사업 시행되며 특히 주민교육 및 전문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17-01-02 23:46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 남원' 건설"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올해 파부침선(破釜沈船)의 각오로 불확실성에 맞서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유년(丁酉年)에는 더욱 더 진취적으로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먼저, 문화관광 산업화로 관광도시 명성을 다지기로 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산악철도 시범도입사업은 국비 19억 6000만원을 투자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또 본 사업 34km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산면 호남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01-02 23:44 '마창대교 재구조화 합의' 경남도, 1702억원 절감 효과 창원 마창대교 민간투자사업이 재구조화된다. 경남도는 지난 4년간 마창대교 사업자와 협의를 벌여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조건을 변경하는 재구조화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구조화 합의는 하루 추정 통행량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차액분을 지자체가 보전해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에서 사용료 분할관리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용료 분할관리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을 유지하면서 실시 협약상 기준으로 전체 통행요금 수입에 대해 주무관청 몫으로 31.56%, 사업시행자 몫으로 68.44%를 분할해 관리한다. 주무관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1-02 23:39 하동군, 공공시설 13곳 태양광설비 구축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경남 하동군이 공공시설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지방세 창출 효과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제도에 따라 군청사와 공공건물 등 13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2016년 한해 4518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삼화에코하우스(51㎾), 횡천면사무소(20㎾), 진교하수처리장(35㎾), 문화예술회관(30㎾),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15㎾) 등 5곳에 151㎾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팔아 2744만원의 세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1-01 14:43 동대문구, 새해 서울 첫 경전철 개통 동대문구, 새해 서울 첫 경전철 개통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 제1호 경전철 개통으로 눈부신 발전을 준비하고 새해 주목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의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2017년 7월말 개통된다고 밝혔다. 우이 신설 경전철(북한산역∼신설동역)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2009년 9월 착공했으며 서울시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규모는 연장 11.4km,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다. 우이동~정릉~성신여대역(4호선)~보문역(6호선)~신설동역(1,2호선)을 지나며 출퇴근 시간대는 2분 30초, 평상시에는 5∼10분 간격으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12-30 14:21 남해군,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사업 '첫 삽' 경남 남해군의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플라즈마 폐자원 가스화 발전시설과 연계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군은 29일 오전 남해읍 환경기초시설 일원에 추진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쓰레기매립장, 분뇨처리장, 화장장 등의 기피 시설에 태양광·풍력발전소 등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과 온실가스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는 새로운 에너지 산업 모델이다.군은 국비 27억 5000만 원·지방비 27억 5000만 원·민자 295억 원 등 경남 | 남해/ 박종봉기자 | 2016-12-30 08:55 세종·경남·경기 군포 재정건전성 ‘최우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최우수 지자체에 세종시, 경상남도, 서울 중구, 경기 군포시가 선정됐다.행정자치부는 전국 지자체 242곳을 대상으로 ‘2015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을 거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를 특·광역, 도, 시, 군, 구 5개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를 활용해 이뤄졌다. 7월부터 행자부와 지방행정연구원이 합동으로 서면 분석과 현지 실사를 했다.그 결과 광역단체 가운데에는 최우수 단체로 세종시와 경상남도가 선정됐다. 우수단체 ‘가’ 등급에는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6-12-28 15:59 춘천시,올해 관광.경제분양서 '알찬 성과' 최동용 강원 춘천시장이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시정성과와 반성할 점, 새해 시정구상을 밝혔다. 최시장은 올해 10대 시정 성과로 ▲가족 동반형 체험관광시설 확충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토대강화 ▲시청사 신축 ▲구)캠프페이지 개발방향 정립 ▲시민참여 복지 네트워크 구축 ▲인재육성 기반마련 ▲ITX-청춘 요금인상 저지 ▲광역도시 기반전략 수립 ▲소통행정 지속추진을 꼽았다. 또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암호 명소화 사업을 추진, 지난 5월 서면 토이로봇관, 김유정문학마을을 시작으로 7월 소양강스카이워크, 구)캠프페이지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12-22 08:15 송도~검단 연결 고속화도로 '잰걸음' 인천시는 21일 송도국제도시와 검단새빛도시를 연결하는 남북축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문학∼검단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사업이 착수되면 시의 숙원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병행해 고속도로 주변지역의 원도심 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검단 고속화도로의 사업규모는 총 연장 18.2km로 왕복 4차로에 지하 50∼60m를 통과하는 대심도 터널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1조 3409억원으로 민간자본 8689억원이 투입되고 공사기간은 5년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12-22 08:13 [기획특집] '미래경남 밑거름' 서부대개발 성공향해 전력질주 [기획특집] '미래경남 밑거름' 서부대개발 성공향해 전력질주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서부대개발 2017년 비전 “서울에서 남부내륙철도를 타고 3시간을 달려 거제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TV에서 봤던 남해안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 이튿날은 우리 어머니께서 그토록 가고 싶었던 지리산 천왕봉을 케이블카에서 편안하게 바라본 후 내 몸에 맞는 한방 힐링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이는 서부대개발 사업의 성공으로 우리 경남이 그려보는 수도권 주민들의 미래 주말 여행기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핵심사업인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서부대개발은 기획특집 | 진주/ 박종봉기자 | 2016-12-20 15:48 양천구 ‘신강보차도육교’ 등 내년 1월부터 단계적 철거 양천구 ‘신강보차도육교’ 등 내년 1월부터 단계적 철거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동의 ‘신강보차도육교’와 ‘신당보도육교’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철거에 들어간다. 구는 국회대로의 상습정체 완화와 함께 양천 및 강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과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녹지와 공원 등 친환경공간을 조성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 공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강보차도육교’ 철거는 내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동시에 이 자리에 가설보도육교가 1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설치된다. 육교 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12-20 15:41 종로구,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종로구,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임형찬 기자= 종로구가 올 한해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청진동 지하보행로 개통’,‘창신골목시장 상생협약’이 올 한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의 주요 성과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청진동 지하보도 설치 및 지상보도 개선사업’은 지역특성에 맞춘 특화규제 중점사업이다. 사업비 586억원 전액을 민간투자로 이끌어 낸 민·관 공공개발의 획기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하보행로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KT를 거쳐 디타워, 종로구청·청진공원까지, 또 1호선 종 서울 | 임형찬기자 | 2016-12-20 11:52 강서구의회, 새해 예산안 심의 마무리 강서구의회, 새해 예산안 심의 마무리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회계는 6,717억 3718만원, 특별회계는 163억 3755만 4000원으로 총 6880억 규모의 2017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창욱 예결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해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 사업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적정성, 각종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한 재원의 합리적 분배에 초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처리에 앞서 지난 11월 14일부터 22일까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12-20 10: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