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적극 실현 호응 전북 남원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해 전기 및 가스시설의 개선 등 에너지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전력효율 향상과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 총사업비 5억 65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1500가구에 낡은 전기조명기구를 전기 소모량이 적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기존 백열전구에 비해 전력사용량이 30%가량 적고 수명도 50배나 길어 가구당 연간 6만 7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좀 더 밝은 빛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안전한 LPG 가스 호남 | 남원/ 오강식기자 | 2016-12-08 07:46 [기획특집] 전국 최초 흑자도정 실현 '경남미래 50년' 가속도 홍준표 경남도지사, 2017년 도정운영 방향제시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도정운영방향을 밝혔다.홍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이 정치·경제·외교·남북관계 모두 해결되지 않고 난마처럼 얽히고 설킨 위기에 처해 있지만, 경남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 미래 50년을 준비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다면서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도정은 흑자도정·경남미래 50년 사업·서민복지에 중점을 두고 여섯 가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특집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12-01 07:15 "'금수저'경제관료,현실 몰라도 너무 몰라" 어떤 정책이든 정책 발의자의 철학과 성향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정책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여당 소속이냐, 야당 소속이냐에 따라 그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정치권에서 발의되는 입법과 비교하면 정부발의 입법은 상대적으로 중립적이고 덜 편향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이 역시 공무원들의 경험과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경제부처 1급 이상 공무원의 대부분이 명문대를 졸업하고 절반 가량은 강남 3구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분석을 예사롭게 볼 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제·교육 등 주요 분야에서 하루가 종합 | 백인숙기자 | 2016-10-24 08:25 서민층'내 집 마련'대출 어려워지나 저축은행·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 가계대출 문턱이 속속 높아진다. 이는 1300조 원 가까이 차오른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주택 실수요자나 서민층 대출 환경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권 집단대출 사실상 ‘올스톱’ 내 집 마련이 목적인 주택 실수요층은 제2금융권보다 먼저 시작된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과정에서 나타난 ‘불똥’을 고스란히 맞고 있다. 8·25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이달부터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췄다. 리스크를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10-19 08:19 "주택대출 총량관리 강화" 보금자리론 사실상 중단 주택금융공사가 정책성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신규 공급을 연말까지 일부 서민층 공급분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옥죄기와 집단대출 심사 강화에 이어 정책성 주택대출까지도 사실상 총량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9일부터 보금자리론의 대출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되고 대출한도가 크게 축소돼 사실상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대출만 허용된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의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정부 정책 가이드라인에 맞춰 고정금리 및 원리금 분할상환 방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10-17 08:04 은행 저축 늘어나는데 우체국 예금만 나홀로 감소 은행 저축 늘어나는데 우체국 예금만 나홀로 감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명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을)이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우정사업본부에서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금취급기관 중 유일하게 우체국만 저축성예금 잔액(이하 평잔 기준)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예금은행의 저축성예금 잔액은 2008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늘고 있는데 반해 우체국의 저축성예금 잔액은 2013년에 50조 8,280억 원에서 2016년 6월에 46조 4,430억 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예금취급기관의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대신 이자가 거의 붙지 않는 '요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10-07 15:11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 제공 경남 산청군은 비용부담으로 인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서민층과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에 위치한 세무법인 정암 대표 정용근 세무사가 산청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돼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과 재산세 등 지방세 불복청구 방법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는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산청군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2차 방문 상담 피플 | 산청/ 박종봉기자 | 2016-09-20 07:26 곳간은 넘치는데 부담은 가중되고 건강보험의 누적적립금이 20조원을 돌파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통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말 현재까지 건강보험 총수입은 37조7387억원, 총지출은 34조5421억원으로 3조1966억원의 단기흑자를 기록했다. 누적 수지 흑자는 20조1766억원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 1조6천억원의 누적 수지로 재정 흑자로 돌아섰으며, 누적흑자는 2012년 4조6000억원, 2013년 8조2000억원, 2014년 12조8000억원, 2015년 사설 | . | 2016-09-12 15:05 DGB대구은행 최대 2천만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상품 출시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일부터 전국 255개 영업점에서 DGB사잇돌 중금리대출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보증보험과의 연계를 통해 판매되는 DGB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시중9개 은행에 이어 4개 지방은행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전국 판매망이 확충되고 중신용 서민층의 금융 접근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이용 하고자 하는 고객은 급여사업연금소득 중 한가지 이상 소득을 증빙할 수 있으며 서울보증보험의 심사기준에 따라 보험가입이 가능할 경우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고 2000만 경제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6-09-02 08:44 무료세무 상담서비스 '마을세무사' 운영 경남 의령군은 지난 6월부터 비용부담으로 인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서민층과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지방세ㆍ국세에 대한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자발적 재능기부 활동이다. 현재 의령군에는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의사를 표시한 김인주 세무사가 의령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과 재산세, 지방세 불복청구 방법 등 30여 건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세무사가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6-09-01 09:08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재검토해야 매년 여름이면 불거지는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가정에서 에어컨을 켜려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야 한다. 만약 평소 전기요금을 4만4000원 가량 내는 가정에서 여름철 한달간 에어컨을 3시간 가동할 경우 약 9만8000원, 6시간 튼다면 18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전기료 폭탄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가정용 전기요금 부과 체계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가정용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누진제가 불만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누진제는 전기를 많이 쓸수록 요금 단가가 높아지는 구조를 말한다. 가정용 사설 | . | 2016-08-07 11:20 더민주 ‘부자증세’로 전면전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2일 사실상 ‘부자증세’ 카드를 꺼내들었다. 저성장 구조 극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면서도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세부담률을 높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더민주의 판단이다. 특히 고비 때마다 법인세 정상화 등 사실상의 증세를 요구했음에도 번번이 성과를 내지 못한 더민주로서는 여소야대 국회가 만들어진 지금이야말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정기국회에서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을 당의 지향점으로 삼은 더민주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자증세’를 제시, 내년 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3 08:33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순회 의료봉사 활동 전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순회 의료봉사 활동 전개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 등촌주공 1단지, 7단지 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순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하루 400~500명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고, 강서구 등촌주공 단지는 독거노인,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이 거주하는 곳이며 평소 건강관리 등 의료복지가 취약한 곳이다. 이에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는 의사면허가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일상적인 궁금증과 신체질환 등의 중요한 증상까지 무료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7-08 23:23 "어려운 세금고민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경남도는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와 26일 경남도 마을세무사 MOU 체결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들어간다.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서민층 및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위촉된 마을세무사는 도민들이 세금고민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시·군 단위로 지역을 전담해 상담하게 된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와 시군의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해당 지역 마을세무 경남 | 창원/ 박종봉기자 | 2016-05-27 08:36 "석탄산업합리화 중단하라"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남경문)가 정부의 제2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원도의회는 2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1989년 정부의 일방적인 석탄합리화 정책 추진으로 폐광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대부분의 광산이 폐광되면서 수십만명의 광부들과 가족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탄광지역에 거주하던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찾아 대도시로 이주하는 등 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지역경제가 황폐화됐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정책은 또다른 지역황폐화 정책”이라며 성토하고 지방정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05-24 08:49 서울 동작구,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서울 동작구,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기 과정으로 동작50+센터에서 ‘한지공예 1인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지공예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서민층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으로 창업자금이 없어도 전문교육을 통해 창·취업이 가능하며 전시회와 프리마켓 등을 통해 판로개척까지도 가능한 산업이다. 교육은 한지공예산업의 강점을 충분히 살려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창업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실무지식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한지와 각종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진행할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5-12 10:23 근로장려금 수급연령 올해부터 50세로 낮춘다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5월 말까지 진행된다. 국세청은 이달 1∼31일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기한이 지나더라도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장려금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해 주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신청기간에 앞서 장려금 지급 가능성이 있는 254만 가구에 신청 안내를 발송했다. 근로장려금 대상은 199만가구, 자녀장려금은 112만가구, 두 장려금 모두 안내받은 경우는 57만가구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5-04 21:14 대구시 “범시민적 가스안전 문화 확산” 대구시는 3일 어린이회관에서 범시민적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민 가스안전 결의대회와 가스안전기기보급 확대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범시민적인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가스인의 자긍심 고취, 안전도시 대구구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시민,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업계, 유관기관, 시민단체(주부교실, 안실련) 등 500여명이 참석해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관계기관 간 협력과 공조체계를 재확인하는 화합과 다짐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특히 권영진 종합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5-02 17:04 에너지 서비스 사각 제로화 '안간힘' 인천시는 28일 도서지역 가구의 에너지관련 설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 및 교체해주는 ‘2016 도서지역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서로 구성된 옹진군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음에 따라, 에너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서지역 특성에 맞춤화된 사회공헌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옹진군 소연평도, 소청도의 저소득층 가구를 포함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가동상태 점검 및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가스시설에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4-29 08:07 실천 가능한 진실한 정책으로 승부하라 여야가 4·13 총선 공약을 일제히 공개하고 치열한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경제 분야에서 만큼은 여야 간 이념 성향의 차이가 무색할 만큼 여야 모두 서민과 취약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공약 개발의 초점을 뒀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이번 총선이 이념 대결이나 색깔론보다 이른바 '먹고사는 문제'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중산층 이상보다는 고달픈 삶을 사는 서민층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된 중산층 이상은 이념, 지역 등의 전통적 투표 성향에 따라 사설 | . | 2016-03-29 14: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