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反文정서 정면돌파" 文, 호남行 강행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한다. 그동안 당 지도부 방침에 협조적이던 문 전 대표가 이례적으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반대에도 ‘고집’을 꺾지않고 관철한 것이다. 그만큼 절박한 인식을 반영한 셈이다. 그러나 이번 방문이 판세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알 수 없고, 만일의 경우 짊어져야 할 책임도 막중하다는 점에서 문 전 대표로서는 상당한 모험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문 전 대표 측에서는 호남행 결정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문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일이 너무 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金, 수도권.중부벨트 집중공략 '표심몰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수도권·중부 벨트를 공략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지역 후보들의 공동 공약 발표장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여당은 두 번이나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했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의 경제"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여당 과반이 깨지면 IMF사태가 또 올 것이라고 했는데, 경제를 이 지경을 만들고도 표를 달라는 얘기가 나오는지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당의 재벌·대기업 위주 정책은 경제를 살리는 약이 아니라 독이다. 새누리당은 위독한 우리 경제에 독을 먹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부동층 증가·판세 요동…여야 ‘비상모드’ 4·13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는 일제히 ‘긴급 상황’에 돌입했다.일여다야(一與多野)의 구도로 치러지면서 막판까지 판세가 출렁이고 있고, 늘어난 부동층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선거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각 당이 ‘선거비상체제’를 선언한 것이다.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게 긴급 유세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당은 전날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긴급 제안한 3당 대표 정책 토론 종합 | | 2016-04-07 17:30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 강동(갑) 더민주 진선미 선거사무소 방문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 강동(갑) 더민주 진선미 선거사무소 방문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 강동(갑) 더민주 진선미 선거사무소 방문- 임원단 “이웃 간 사랑이 넘치는 강동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 서울 강동구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단이 강동(갑)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진선미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라이온스클럽 임원단들이 “진선미 후보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뛰어온 국회의원이다. 앞으로도 이웃 간 사랑이 넘치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진선미 후보는 라이온스클럽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4-07 14:02 제주선관위, 양치석 제주갑 후보 검찰 고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허위 재산신고서를 제출, 중앙선관위 누리집과 후보자의 선거공보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양 후보는 제주시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면서 후보 본인 소유의 대지 1필지(제주시 애월읍 227.9㎡)의 부동산(5414만 원)을 누락, 신고했다. 또 공제조합 납부금과 공무원연금, 은행부채 등 4건 이상의 총 7190여만 원을 빠뜨렸다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의제기 이후 선관위에 신고했다. 양 후보는 지난 4일 도의 지방정치 | 제주/현세하기자 | 2016-04-07 13:54 강북을 박용진 후보, 김종인 대표와 함께 선거유세 나서 강북을 박용진 후보, 김종인 대표와 함께 선거유세 나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등 200여 명과 함께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선거유세에는 김종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유세단인 더드림유세단이 함께 참석해 새누리당 8년의 경제실패를 바로잡기 위한 방안으로 박용진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유세에서 김종인 대표는 “낙후된 강북발전을 위해 특별히 지역일꾼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젊은 박용진 후보자를 공천했다”며 “강북구민 여러분께서 우리 박 후보자를 큰 정치인으로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7 11:50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인재근 국회의원 후보 이색 선거운동 화제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인재근 국회의원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도봉(갑) 지역(쌍문1・3동, 창1~5동)에서는 인재근 후보의 국회 보좌진인 성하림 씨가 직접 창작한 랩 로고송으로 도봉(갑) 유권자들에게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노래는 “(전략)며칠 후면 선거라는데 누구를 찍어야지 이 동네가 살아날꼬?”라는 물음의 가사로 시작해 “그저 그런 만만한 후보가 아냐. 민주화를 위해서 평생을 달려왔단 말이야. 김근태의 바깥사람이란 별명을 지난 4년 동안 증명했잖아”라며 인재근 후보의 지지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7 11:41 대전동구 야권 단일화 합의 4·13 총선 7일을 앞둔 6일 대전 동구선거구 야권 후보 3명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래구·국민의당 선병렬·민주노총 출신의 무소속 이대식 등 3명의 동구선거구 야권 후보는 정동 민생상담네트워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후보의 독주를 막아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위한 대전시민원탁회의’중재로 13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거쳤다. 단일화 절차는 2개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 ARS 방식으로 소속 당명을 빼고 후보 이름만으로 여론조사를 하기로 했다. 탈락한 두 후보는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4-07 06:56 "野,포퓰리즘" "지지층 결집" "구태 타파" 여야는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한 표라도 더 건지기 위해 표밭을 누볐다. 전북에서 1박 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주권 후보와 통합 유세를 벌인 뒤 곧바로 충남으로 향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서울 용산을 시작으로 강북권 측면 지원에 나섰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때마다 장밋빛 공약을 남발했던 구태를 걷어내자고 제안한 뒤 오후에는 영남 지역으로 기수를 돌렸다.◆새누리 “野, 표만 바라고 챙겨주지 않아” 김 대표는 현 여권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북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지지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7 06:56 "北風.막말 경계"與野,막판 돌발변수 차단 4·13 총선의 선거운동이 중반전을 넘어가면서 여야 각 당은 막판 변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선거판에서 전통적인 돌발 변수는 역시 북풍(北風)이다. 지난 1996년 15대 총선을 앞두고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에서 사흘 연속 무장시위를 벌였다. 이는 당시 수도권에서 우세를 보이던 야당 국민회의의 기세가 꺾이고 결국 집권여당인 신한국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낳았다. 1997년 대통령 선거 전에는 청와대 행정관 등이 중국 베이징에서 북측 인사와 접촉하고 휴전선에서 총격 등 무력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한 사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7 06:56 '경기 정치1번지' 수원갑 8년만의 불꽃 리턴매치 ‘경기도 정치1번지’경기 수원갑(장안) 선거가 여야의 8년만에 전·현직 의원 리턴매치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당 제2사무부총장인 박종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찬열 후보가 나섰다. 국민의당에서는 도의원을 지낸 김재귀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18대 총선에서는 박 후보가 득표율 58.84%로, 이 후보(38.20%)에게 20% 포인트 이상 앞서며 낙승, 16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19대 총선에서는 이 후보가 51.62%의 득표율을 얻어 43.50%에 그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며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7 06:56 부천 후보들 "대형마트 입점 반대" 경기도 부천의 여·야 후보들이 부천시에서 추진 중인 대형마트 입점에 대체로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천의 전통시장상인회·슈퍼협동조합·시민연대회의·민중연대 등으로 이뤄진 ‘서민경제 압살하는 대형마트입점 저지 범시민대책위’는 후보들에게 상동영상단지 신세계 창고형 대형마트와 오정물류단지의 코스트코의 입점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원미갑 국민의당 황인직·소사 정의당 신현자·오정 정의당 구자호 후보는 대책위 의견을 수용하고 활동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정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후보는 마트 두 곳 모두 입점 반대 입장을, 원미 지방정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6-04-07 06:56 서산·태안지역 무소속 한상율 후보 지지도 11.1% 포인트 급상승 제20대 총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서산·태안지역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각 후보 간의 격차가 좁혀져 박빙, 경합지역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가 실시한 서산·태안 선거구 국회의원 가중치 보정 후보지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일종 41.5%로 1위, 한상율 30.3%로 2위, 조한기 21.9%로 3위를 기록했으며 지지자 없음은 6.3%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지지정당에서는 새누리당 56.5%, 더불어민주당 19.0%, 국민의당 8.7%, 정의당 4.0%, 기타정당 지방정치 | 서산/ 이향미기자 | 2016-04-06 18:25 '베이비부머' 표심이 박빙 승부처 當落 가른다 ‘베이비붐(Baby-boom) 세대’의 표심이 4·13 총선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인 명부에 따르면 60대 이상 유권자는 약 984만명으로 연령대별 유권자 가운데 가장 많다. 19대 총선 후인 2014년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첫 출생자(1955년생)들이 60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4년새 증가한 60대 이상 유권자(167만명) 대다수는 베이비부머로 볼 수 있다. 40대 22.0%(882만명), 30대 20.5%(822만명), 60대 이상 20.3%(817만명) 순이던 19대 총선의 인구 구조 종합 | 4.13총선 특별취재반 | 2016-04-06 17:31 성남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 한의계 정책에 대해 말하다 제20대 총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서산·태안지역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각 후보 간의 격차가 좁혀져 박빙, 경합지역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가 실시한 서산·태안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일종 후보가 41.9%로 1위, 한상율 후보가 32.3%로 2위, 조한기 후보가 19.2%로 3위를 기록했으며 지지자 없음은 6.6%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지지정당에서는 새누리당 56.5%, 더불어민주당 19.0%, 국민의당 8.7%, 정의당 4.0 경기 | 김순남기자 | 2016-04-06 17:25 유권자들의 권리 막 오른 4·13 총선정국이 연일 뜨겁게 달궈지고 있으나 아직 시계 제로다. 주요 정당의 핵심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표를 의식한 ‘선심성 공약’,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장미빛 공약’이라는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총선을 바라보고 있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아직도 부정적이기 때문이다.과거의 잘못된 행적을 솔직히 반성하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체적 약속을 공개적인 방식으로, 책임성을 담아 선언하는 정치권의 ‘매니페스토(참공약 바로알기)’의 실종도 부정적인 선거풍토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특히, ‘매니페스토’에 대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화성·오산담당 | 2016-04-06 14:10 원혜영, 선거법위반 혐의 안병도 후보 고발 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후보(부천 오정) 선거대책위원회는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근 두 차례 검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원 후보 선대위는 “안 후보가 예비 홍보물, 선거 공보, 선거동영상 등을 통해 원 의원이 2012년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를 받은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후보자를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원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 까지 무죄라고 본다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고 원 의원은 당시 고법과 대법원에서 연이어 무죄 선고를 받아 단 한 번도 선거법을 위반한 적이 없 지방정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6-04-06 06:46 "130:80:20석도 불투명" 與野, 최악 시나리오에 초긴장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역대 사상 최대의 혼전양상을 띠며 여야 각 당은 각각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새누리 130석 이하 경우 ‘재앙’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이대로 가다간 130석도 못 얻을 것”이라며 연일 위기 경보를 울려대고 있다. 애초 목표 의석으로 국회 선진화법을 무력화할 수 있는 180석을 내세웠다가 공천 파동 등 악재를 겪으며 선거 운동이 시작된 후에는 과반수 확보로 수정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과반수도 사실상 어려운 목표라며 곳곳에서 ‘앓는 소리’를 내고 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6 06:43 더민주 "내 지역구부터" 더민주 "내 지역구부터"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은 물론 텃밭인 호남에서도 중진 의원들이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게 되자 다른 지역 후보들로부터 지원사격 요청이 쏟아지고 있지만 자기 지역구 밖으로 눈길조차 돌릴 여유를 못찾고 있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아직 호남으로 향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서울 안에서 다른 후보 지원을 나서고 있다. 17대 총선 때 친노(친노무현)진영을 중심으로 한 열린우리당 창당에 맞서 호남 기반의 민주당 사수에 몸을 던져 한때 ‘추다르크(추미애+잔다르크)’로 불렸던 추미애 전 최고위원 캠프로도 호남 후보들로부터 ‘SOS’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6 06:43 “중원 잡아라”與野, 충청서 표밭갈이 4·13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5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일제히 캐스팅 보트를 넘어 전략 요충지로 변모 중인 충청권 표밭갈이에 나섰다.충청권에는 올해 이뤄진 선거구 획정에 따라 2석이 늘어난 27석이 걸려 있다. 대구·경북(TK)의 25석보다 크고, 호남(28석)에 버금갈뿐 아니라 20여년 만에 충청 기반의 정당 없이 열리는 총선이어서 유세에서 총력전을 펼쳤다.새누리당은 더민주를 ‘운동권 정당’으로 몰아붙이며 안보 이슈를 끌어들여 보수 표심을 자극했고, 더민주는 경제 실정론을 지적하며 경제민주화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 | | 2016-04-05 1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3173273373473573673773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