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野vs탈당파,영.호남 텃밭서 '정면승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보들이 무소속 또는 제3당 깃발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영남과 호남에서 정면대결 한다. 새누리당은 공천에서 대거 잘려나간 비박계 현역 의원들이 영남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야권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당이냐 인물이냐 여당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탈당파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이다. 공천 파동의 ‘뇌관’이던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을에는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여-여(與-與)’ 갈등은 면했으나, 더민주 이승천 후보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31 07:31 與野'산토끼 공약'으로 중도층 잡는다 4월13일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전통적 지지세력인 ‘집토끼’외에 중도·부동층을 잡는 ‘산토끼’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자신들의 지지세가 취약한 계층을 노린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는 가운데 국민의당도 ‘생활밀착형’을 내세우며 틈새 공략에 나섰다.◆새누리, ‘野 포퓰리즘’ 비판하면서도 최저임금·비정규직임금 인상 공약 이번 총선 공약에서 경제 관련 정책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는 새누리당은 야당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중도·진보층의 표심을 의식한 정책도 적잖이 채택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31 07:31 '수도권 출격'김종인,野 연대카드 재점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30일 야권연대 띄우기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며 4·13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 출격했다. 김 대표는 이날 수도권 방문에 앞서 당 국민경제상황실의 ‘건강보험 체계 개편’ 공약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는 한편으로 중앙선대위원장단 회의에서는 야권 분열에 따른 절박함을 호소하며 “각 지역에서 후보자 연대가 이뤄질 경우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연대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야권연대 이슈를 전면에 내세웠다. 야권연대 문제가 박빙의 표차로 승부가 갈리는 수도권의 당면 과제라는 점을 염두에 둔 것인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31 07:31 與野, 슬로건.공약 전쟁 20대 총선이 30일로 1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선거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워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전략을 유권자들에게 집약적으로 전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뛰어라 국회야, 잠자는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하는 정당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조동원 당 홍보본부장은 “19대 국회는 식물국회가 됐지만 20대 국회는 그렇게 되면 안된다”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새누리당만 해결할 수 있는 만큼 과반 의석을 만들어 일하는 국회가 되게 해달라는 호소를 담은 것”이라고 종합 | 특별취재반 | 2016-03-31 07:30 공식 선거운동 돌입…여야 ‘진검승부’ 사활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시작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4월 12일) 자정까지 13일간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제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든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된 어깨띠, 표찰, 소품을 몸에 부착하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자동차에 확성장치, 휴대용 확성장치를 부착하고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후보자 종합 | 4·13 총선 특별취재반 | 2016-03-30 17:45 우원식 의원, 노원발전 세 번째 도약 위한 우원식의 약속 발표 - 낡은 노원구민회관 신축, 전면 현대화도 추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노원을)가 29일 오후 1시30분 중계동 등나무공원 연결보행교에서 선거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우원식 후보는 그동안 준비한 공약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우 후보는 먼저 ‘오래 살고 싶은 노원’을 위한 준비된 첫 번째 공약으로 ‘노원 센트럴파크’건설에 대해 소개했다. 우 후보는 “중계역과 하계역 사이에 위치한 등나무 근린공원과 중계 근린공원은 동일로로 인한 인위적 단절로 그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며 “이에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30 12:42 서울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장 국민의당 입당 서울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장 국민의당 입당 서정익 기자 = 서울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 당에 입당했다. 이성심 의장은 30일 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관악‘갑’ 김성식 후보, 관악‘을’ 이행자 후보, 많은 동지들과 함께 관악에서부터 정치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많은 번뇌와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섰다. 약 30 여 년 전 평민당부터 시작해 저는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다. 기득권 세력의 부패와 독주를 막고 민생과 민주의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제 정치인생의 길이었다.”면서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3-30 11:23 김한정,주민자치 지역현안 토론회 참가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 을선거구(진접·오남·별내동·별내면) 김한정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주민자치 주관 토론회에 참석해 주민자치와 지역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한정 후보는 토론회에서 “도시가 경쟁력을 얻으려면 주인인 시민이 정치를 바꿔야한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수많은 국민들의 힘으로 일궈낸 지방자치가 더 깊게 뿌리내리려면 주민자치로 이어져야하며 이 역사의 흐름이 민주주의 역사의 완성이 될 것이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한 질문에 “우선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자치기구 및 정원 운영의 자율권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3-30 07:55 김주학"전문정치인 아닌 경제전문가 믿어달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 김주학 후보가 29일 오전 11시 속초에서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7년 농협중앙회 근무기간 동안 경제전문가·유통전문가로 발돋움해 온 김주학 후보는 “문제는 경제다”라며 “전문정치인의 말이 아닌 경제전문가의 실력을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더 이상 고향이 망가지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다며 반드시 승리해 사람이 찾아오는 우리 고향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온정초등학교(23회), 속초중학교(29회), 지방정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6-03-30 07:55 김수철"문화.산업공존 농촌 조성위해 최선" 문경·예천·영주 지역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수철후보가 28일 오전 문경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었다. 김후보는 “민주주의의 본질은 대의정치 즉, 시민의 대표를 시민의 뜻대로 뽑는 것인데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당선과 더불어 소중한 시민들의 주인 된 힘을 발휘하시도록 하겠다”고 정식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우리의 백년대계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고 우리의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이 새롭게 성장하고 지역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 지방정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6-03-30 07:55 재탈당.복당...광주.전남'이합집산'본격화 4·13 총선을 15일 앞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와 지방의원들의 탈당에 이은 특정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해 말과 올해 초 정치격랑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했던 인사들이 공천이 마무리되자 재탈당과 복당을 하고 있다. 더민주에서는 신규 탈당이 나오는 등 이합집산이 본격화되고 있다.국민의당 총선 후보 선출 경선에서 황주홍 의원에게 패배한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 의원이 지난 28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특 지방정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03-30 07:55 '일여다야vs양자구도'野연대여부로 판가름 4·13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세는 ‘야권 연대’의 성사 여부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122석이 몰린 수도권지역에서 105곳이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다. 특히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이 모두 후보를 낸 곳은 24곳이다.◆새누리 “양자구도 예상…野 심판론” 새누리당은 야권 연대가 성사될 가능성은 작지만, 실제 투표에서 ‘쏠림현상’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29일 “수도권 선거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야당 표의 ‘더민주 쏠림현상’”이라고 말했다. 야권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30 07:54 安"당對당 야권연대 없다...40석 목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9일 4·13 총선의 야권연대 문제에 대해 “당대당 연대는 없다”며 불가론을 재확인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야권연대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라며 “김 대표가 당내 이견을 조율하고 하나로 목소리를 통일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또 진보 진영 재야 인사들이 국민의당에 야권 연대를 촉구하는 것에 대해 “저희같은 신생정당이 아니라, 지금까지 야권을 이끌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총선·대선을 계속 패배한 더민주에 요구하는 것이 순서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30 07:54 '초접전' 수도권 19곳이 승패 가른다 3% 포인트 이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 19개 지역이 이번 4·13 총선의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서울은 성동을과 동대문갑, 중랑을, 노원을, 은평을, 서대문을, 양천갑·을, 강서을 9개 지역에서 3% 포인트 차로 승패가 판결났다. 이중 서대문을과 중랑을, 동대문갑, 양천을에서는 19대 총선 승자와 패자 간의 리턴매치가 벌어진다. 서대문을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후보 맞붙는다. 두 사람의 총선 전투는 18대 이후 세번째로, 정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김 후보를 6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3-29 17:14 유승희 국회의원, 김광진-정은혜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토크쇼 개최 유승희 국회의원, 김광진-정은혜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토크쇼 개최 유승희 서울 성북갑 국회의원은 30일 저녁8시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 국회의원인 김광진 국회의원과 정은혜 전 부대변인 등을 토론자로 초청해 청년정책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크쇼는 청년들이 청년정책 수립에 있어 스스로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성북구 지역 내에 있는 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등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승희 의원은 “청년문제 해결의 답은 청년에게서 나온다”며 “이번 정책토크쇼가 성북구의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등록금 문제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03-29 15:05 실천 가능한 진실한 정책으로 승부하라 여야가 4·13 총선 공약을 일제히 공개하고 치열한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경제 분야에서 만큼은 여야 간 이념 성향의 차이가 무색할 만큼 여야 모두 서민과 취약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공약 개발의 초점을 뒀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이번 총선이 이념 대결이나 색깔론보다 이른바 '먹고사는 문제'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중산층 이상보다는 고달픈 삶을 사는 서민층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된 중산층 이상은 이념, 지역 등의 전통적 투표 성향에 따라 사설 | . | 2016-03-29 14:33 "동탄 가치 2배로...국내 최고 교통 허브로"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이원욱의원은 28일 화성시청과 경기도의회에서 20대 총선 화성을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대한민국, 동탄의 가치를 두 배로’를 약속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는 성장의 성과를 특정 계층이 독식하는 사회”라며 “불공정한 사회적 구조로는 더 큰 성장도, 가족의 행복도, 아이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동탄 발전을 위한 6대 비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허브’‘숨 쉬는 생태환경 도시’‘보육 1번지 교육 1번지’‘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문화체육도시’‘더 안전한 도시, 더 평등한 도시’ 지방정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6-03-29 07:25 최민희"별내-진접선 연장.환승체계 구축사업 경제성 확인" ‘별내-진접선 연장 및 환승체계 구축사업’의 경제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경기 남양주병 예비후보)은 “경기도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별내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평가한 자료를 입수했다”며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현재 추가 검토를 진행중인 교통연구원에 경제성을 강조하고 별내선 연장 결정을 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대 산학협력단의 평가에 의하면 별내선을 진접선까지 연장해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의 비용편익분석 결과가 1.04로 나타나 경제성이 확보된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3-29 07:25 윤호중"당선시 3선 힘으로 해결해 나걸것" 경기 구리시선거구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윤호중의원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3선 도전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가 낙선해 있던 18대 국회에서 4년동안 별내선 등 지역현안들이 지지부진했던 일이 재연될 우려가 있어 시민여러분께 지지를 호소드리게 됐다. 저를 당선시켜주시면 3선의 힘으로 별내선, 구리선, 월드디자인시티 등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겠다”고 첫마디를 열었다. 또한 윤의원은 별내선 조기완공, 구리선 임기내 착공,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성공 등 지방정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6-03-29 07:25 '호남찍고 충청行'김종인,중원 표심잡아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28일 충청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 대표의 충청 방문은 지난 11일 자신의 비서실장인 박수현 의원의 공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 17일만이다. 그는 국회 당대표실에서 재외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을 열고 “재외동포 여러분이 정치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한 뒤 곧바로 충청으로 향했다. 오전에는 대전유성문화원에서 대전충남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오후에는 괴산군에서 충북 후보자들과 ‘경제살리기 연석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민주가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29 07: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3173273373473573673773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