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고립, 낙석, 붕괴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중인 재해예방사업이 순항중이다. 군은 총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남전리, 수산리, 북리, 방동리, 하남리, 천도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 6곳의 사방댐을 신설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기존 사방댐 8곳의 준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고사리, 상동리, 수산리 일원 1ha 규모의 산지사방사업과 남전리, 수산리 일원 2km 규모의 계류보전사업 등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산사태 예방사업을 지난 6월 모두 완료했다. 이와 함께 장
강원 | 인제/ 이종빈기자 | 2017-07-0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