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전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제18회 대만민국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최고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안병건 의장은 제6대 도봉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구민에게 봉사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각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조례 등 제도를 개선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결의안과 5분 자유발언,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책 개발에도 힘써왔다.
특히 도봉구의 숙원사업인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GTX-C 지하화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제9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열정 있고 하나된 의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안병건 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2007년부터 전국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