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주민대표회의’ 개최
상태바
인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주민대표회의’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7.14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추천 감정평가법인 선정 위한 전체 회의
[주민대표회의 제공]
[주민대표회의 제공]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주민대표회의’가 주민추천 감정평가법인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숙골로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토지 등 소유자들의 종전자산은 인천시, iH, 소유자 추천으로 평가법인을 선정, 각각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출한다. 토지 등 소유자들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진행과정 중 하나이다.

[주민대표회의 제공]
[주민대표회의 제공]

주민대표회의는 소유자추천 감정평가법인 선정을 위해 지난달 11일 7개 감정평가법인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고 전체 토지 등 소유자에게 20일 동안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 중 다득표 순위로 1위 중앙감정평가법인, 2위 아시아평가법인 중 토지 등 소유자가 1개 업체를 선택해 주민협의체 전체회의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공정 투명하게 평가법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민대표회의 의무이다.

실제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평가와 관련한 다툼은 흔한 일이다. 분양을 받아 재정착을 원하는 소유자와 현금을 보상받는 소유자간의 갈등은 불가피한 것이나, 평가는 언제나 공정의 원칙에 기초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더해 가고 있다.

[주민대표회의 제공]
[주민대표회의 제공]

앞서 인천도시공사(iH)는 주민협의체에서 지난해 11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최초로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본지 온라인판 12월31일자 경제면 보도)로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