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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공동주택 ‘건강한 관리! 안전한 관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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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공동주택 ‘건강한 관리! 안전한 관리!’ 캠페인 전개
  •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 승인 2024.09.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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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1일 광주지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주택 공급에서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80%을 넘어섰으며, 여기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은 이미 70%을 웃돌지만 공동주택 관리문화 및 생활문화가 정착되어야 함에도 여전히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회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시민의 행복한 주거생활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공동주택, 건강한 관리! 안전한 관리! 캠페인’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사무국장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공동주택 관리직을 선택하는 사례가 아주 드물다. 연령층은 갈수록 노령화되고 있고, 제2의 직장 혹은 제3의 직장으로 공동주택관리직을 선택한 분들이 늘어나는 시점에어 관리종사자들의 건강에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숙 주택관리사는 “최근 가까운 지역에서 작업 중 아차 사고로 인해 작업자가 사망한 사례가 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인명 피해 고통뿐만 아니라 관리의 공백으로 이어져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악순환을 가져온다”면서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가 앞장서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공동주택 안전 관리 캠페인이 사회적 공감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kim_bs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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