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등 예 집행 전반 검사
![남연희 의장(가운데)이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동구의회 제공]](/news/photo/202503/1132418_837775_4459.jpg)
성동구의회는 최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6명을 위촉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양옥희 대표위원을 비롯, 박영희 의원, 허대성, 조창석, 조용호 공인회계사 및 정진철 공인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내달 22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사할 계획이다.
양옥희 대표위원은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연희 의장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의회는 오는 6월 제28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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