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관계자·주민·유관기관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 지역 내 공원 및 유휴지에 산철쭉 등 약 7,800주를 식재,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를 매우 중요한 활동”이며 “향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푸른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도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협 인천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 자연보호 및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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