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음ZIP] 세균이 최대 3천배?…세균걱정 없는 수박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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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음ZIP] 세균이 최대 3천배?…세균걱정 없는 수박 보관법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6.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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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이미지투데이 제공]
수박. [이미지투데이 제공]

날씨가 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1~2인 가구를 겨냥해 마트에서는 반쪽 수박, 1/4수박을 판매하기도 한다.

달고 시원한 맛에 많은 사람들이 먹지만 크기가 커 대부분 칼로 잘라 일부는 먹고 남은 수박을 랩에 씌우거나 모두 썰어 밀폐용기에 땀거나, 실리콘 뚜껑을 덮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박을 정리해 냉장고에 보관해두는 경우가 많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수박을 반으로 잘라 랩에 씌워 냉장보관할 경우 초기 세균 농도 1.4×102cfu/g에서 표면부의 세균 농도가 4.2×105cfu/g로 최대 3000배 이상, 배탈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랩에 씌워 보관한 수박은 표면 1cm 아래 심층부의 세균 수도 1.2×102cfu/g에서 7.0×104cfu/g로 약  583배 늘었다.

냉장보관 1주일 후에는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도 검출됐다.

깍뚝썰기한 수박.
깍뚝썰기한 수박.

반면 깍뚝썰기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 경우는 세균이 3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반쪽짜리 수박을 구매하는 것보다 통으로 된 수박을 구매해 껍질과 칼, 도마를 깨끗히 세척한 뒤 가급적 당일 섭취를 하고 남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랩에 싸서 보관했다면 표면 1cm이상을 잘라낸 뒤 섭취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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