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194] 마포구 ‘저자데이 책 축제’ 19~24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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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194] 마포구 ‘저자데이 책 축제’ 19~24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0.13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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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억을 사유하다’란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는 이금희 아나운서(왼쪽)와 호원숙 작가(오른쪽). [마포구 제공]
‘사랑의 기억을 사유하다’란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는 이금희 아나운서(왼쪽)와 호원숙 작가(오른쪽). [마포구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194]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개장 5주년 기념 ‘저자데이 책 축제’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경의선 책거리’ 개장 5주년 기념 ‘저자데이 책 축제’를 오는 19~2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사유의 힘’이다. 19일부터 6일간 온라인 저자 북토크와 다양한 기획 전시, 낭송회 및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경의선 책거리 일대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호원숙, 원제 스님 등 59명의 작가 및 아티스트가 참여해 시민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경의선 책거리 축제는 책과 문화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이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쌓인 주민의 피로감 해소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책거리 개장 5주년 기념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9일 저녁 7시 호원숙 작가와 이금희 아나운서의 북토크 ‘사랑의 기억을 사유하다’가 경의선 책거리 유튜브 채널(BOOK On-Air)에서 최초 공개된다. 호원숙 작가는 엄마인 박완서 작가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기억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 5개 대륙, 45개국 세계 일주 타이틀로 유명한 원제 스님과 이금희 아나운서의 북토크 ‘나를 사유하는 여행’도 23일 저녁 6시 유튜브 방송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구는 시민들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박완서 작가 10주기 기념으로 작가의 삶을 보고, 듣고, 읽는 체험 전시로 구현한 ‘박완서의 집 展’ 특별 기획전시도 선보인다. 전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1시간당 최대 5인 이하로 관람 가능하다.

이밖에도 경의선 책거리 야외 곳곳에서는 ‘시민 북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도서 100선 展’과 크라운 해태와 함께하는 ‘책거리 예술조각 展’이 열려 가을 산책길에서 시민들을 기다린다. ‘나의 내적 사유를 길러 준 책’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북큐레이터가 꼽은 100권의 도서 리스트는 향후 경의선 책거리 SNS와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사전예약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현장 축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미래산책 부스에서는 나만의 목소리로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 한 구절을 읽어 오디오북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메아리북’ 프로그램과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글자나 같네’의 김은지 시인이 시민과 일대일로 만나 고민에 맞는 책을 처방하는 ‘책약국’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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