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 2년만에 운영 재개
내달 1일부터 평일1회·주말 2회 가동
내달 1일부터 평일1회·주말 2회 가동
![방축천음악분수. [세종시 제공]](/news/photo/202204/886532_578684_2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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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의 방축천 음악분수가 다시 세종의 밤을 물들인다.
시는 내달 1일부터 방축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지 2년여 만이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방축천 음악분수는 세종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세종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높이 3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은 20시 30∼50분까지 1회, 주말은 19시 30∼50분, 20시 30∼50분 등 2회로 가동한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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