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는 지면이 볼록 튀어나오게 점을 찍어 손가락끝의 촉각으로 읽도록 만들어진 특수 문자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며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이자 세상을 보는 눈이다.
전국매일신문은 일상속 간단한 점자를 습득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점자 배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본 자음자 14개가 첫소리 자리에 쓰일 때에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첫소리 글자는 상단과 중단의 점들 또는 오른쪽의 점들로 구성되어 있다.
ㄱ, ㄴ, ㄷ은 '4점'
ㄹ, ㅁ, ㅂ은 '5점'
ㅅ, ㅈ, ㅊ은 '6점'을
ㅋ, ㅌ은 '12점'을
ㅍ, ㅎ은 '45점'을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자료참고: 국립국어원]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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