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1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비 포함 총 3억 2000만 원을 투입,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ICT·SW 선도기업 사업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형, 기업 성장형, 기술 사업화형 분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에프디테크의 ‘인공지능 교각 밀착 구동장치 기반의 외관 조사 기술을 활용한 교량(교각) 안전진단 플랫폼’ 1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민병인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ICT·SW 강소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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