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19일까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면적 기존 1·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7000㎡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을 만나볼 수 있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품바공연을 비롯해 화천농악, 함안농요, 버스킹 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와 함께 운영한다.
한편 강주마을은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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