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상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낚시 어선의 불법 행위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바다낚시 이용객은 2013년 205만 명, 2014년 246만 명, 2015년 281만 명, 2016년 342만 명, 지난해 414만 명으로 급증했다는 것. 이에 따라 구명조끼 미착용, 영업구역 위반, 승선정원 초과 등으로 해경에 적발된 건수는 2013년 166건, 2014년 143건, 2015년 554건, 2016년 853건, 지난해 537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특히 어자원이 풍부한 조업금지 구역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2-18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