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은 개다리공천, 국민들 등신취급, 자존심은 깔아뭉게, 진박 친박 원박 쪽박 저거끼리 치고 박고, 여차하면 삼십육계, 여차하면 고소고발, 원래 심뽀 나쁜 심뽀, 육거리에 닭 집이가, 오거리에 찜닭인가, 어이없고 황당하여, 허연 소금 허공에다 흩어본다”요 몇일 사이 경북 포항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어느 SNS에 유행되고 있는 글이다. 하나도 틀린 말이 없다. 요즘 새누리당이 하는 꼴을 보고 있으면 울화가 치민다. 유권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막가파식의 공천 전횡이 도를 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검사외전의 도시, 포항도 예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3-22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