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4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초의회 정당공천 배제해야 기초의회 정당공천 배제해야 “국회의원들의 하수인역할을 하는 것이 지방의원들이며 국회의원들이 공천권을 쥐고 있지 않으면 지방의원들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공천권을 놓지 않으려 한다”는 어느 기초의회의원의 말을 선거 때 마다 누누이 들어 왔지만 현실은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천경쟁이 과열되면서 중앙정당의 지방선거개입 폐해가 다시 부각되고 있지만 여전히 중앙정치권은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다. 물론 정부가 내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대표성 제고 등을 위해 선거제도 개선을 추진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2-11 13:56 생활체육 활성화는 사회통합의 지름길 생활체육 활성화는 사회통합의 지름길 요즘 생활체육활동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래서 생활체육의 발전은 선진국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때문에 생활체육의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생활체육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여건들이 갖춰져야 한다. 그 중에서도 생활체육 참여의 3요소라 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동호인 조직 및 운동프로그램’,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체육시설 확충은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체육관련 예산 부족으로, 주민의 요구에 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2-10 10:30 마지막 남은 달력 1장 그 어느 해 보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2017년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다. 가장 깊숙이 숨어 있던 달력 한 장이 드디어 얼굴을 내밀었다. 오랫동안 참고 기다린 보람이 그만큼 커야 할 텐데,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 이 달력은 자기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수많은 시선에서 무엇을 읽어낼까. 벌써 2017년 마지막 달 12월이다. 한해가 어느듯 저물어 가는 것이다. 2017년 달력도 달랑 1장만 남겨 놓고 있다. 1년이 후다닥 지나갔다. 이룬 것이 하나도 없는데 거의 다 가버린 한해가 아쉽기만 하다. 아직까지 오는 새해를 맞이 할 준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12-07 14:14 안전 불감증 안전 불감증 또 가슴 아픈 소식이다. 지난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시 어선 선창 1호(9.77t)가 급유선 명진 15호(336t급)과 충돌한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과 얼마전 배낚시를 다녀왔던 터라 남의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 이번 사고는 2015년 9월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돌고래호(9.77t) 전복 사건 이후 최악의 낚시 어선 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로 선창 1호에 타고 있던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안타까운 일이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7-12-05 14:25 농촌소멸 이대로 방치해선 안돼 농촌소멸 이대로 방치해선 안돼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농촌의 노인인구 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굳이 통계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시골마을 풍경만 보더라도 이를 잘 대변해 준다. 좁은 국토 면적에서 대도시만 사람들로 북적북적할 뿐 시골은 사람 보기가 힘들고 아이 울음소리는 명절이나 돼야 듣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지방소멸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농촌을 포함한 지방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모습을 그리기 어렵다는 지적은 계속돼 오고 있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2-04 13:15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지난달 28일 오후 2시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50대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생은 이날 5교시가 돼서야 등교한 자신을 꾸짖은 선생님을 찾아가 뺨을 세 차례 때리고 팔로 목을 감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당시 주변에는 많은 학생들이 남학생의 폭행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학교 측은 선도위원회를 열어 이 학생의 징계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피해 교사는 학생의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교육청은 피해 교사의 교권보호 차원에서 법률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안타까운 공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2-03 12:59 권력(權力) 시인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이라며 스스로를 경계했다. 부끄러움을 아는 것조차 어려운 세상이니 우리로서는 감히 흉내조차 내기 힘들다. 죽는 날까지는 고사하고 일상에서도 부끄러운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권력(權力)의 권(權)’은 저울추라는 뜻이라 한다. 남을 지배하여 강제로 복종시키는 공인된 힘이 권력이다. 권력을 잡으면 분수를 모르고 설치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공인된 힘이기 때문에 권력을 잡은 사람이 힘을 행사하는 기간에는 잘못인줄 알고도 시키는 대로 하면 차후에 탈이 날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11-30 14:14 지방의회의 선거구 획정에 대해 지방의회의 선거구 획정에 대해 중앙권력의 지방 분산화를 위해 지난 1952년,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의회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 72개 읍, 1308개면에 지방의원 선거가 치러졌으나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된 뒤 1990년 12월 지방의회의원 선거법'이 제정되고, 1991년에 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30년 만에 지방의회가 부활돼 27년째 제7대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4년마다 되풀이 되듯이 이맘때만 되면 지방의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에 따른 이해득실((利害得失)에 맞물린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남 서산시의 경우 수도권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취재본부장 | 2017-11-29 15:05 포항 지열발전소와 지진 포항 지열발전소와 지진 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에 있는 국내 최초의 지열발전소가 포항지진과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만약 이같은 상관관계가 확인된다면 우리나라 지진 사상 최악의 포항지진이 인재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이번 지진으로 하루아침에 1000여명이 넘는 포항시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피해액만도 1000억원을 훨씬 넘는 재앙을 자초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포항 지열발전소와 근본적으로 같은 사례가 있어 주목된다. 2000년대초부터 유럽 국가들이 탈 원전을 위해 사계절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지열 발전을 실험 하던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7-11-28 13:53 지방분권으로 지역불평등 해소하자 지방분권으로 지역불평등 해소하자 늦어도 내년 2월 중순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전국 분권 지지 세력들이 정치권에 대해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분권형 개헌을 실무적으로 추동해 나갈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외연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맞춤형 대응을 하기로 했다. 또 내년 초 국회 앞에서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 분권형 개헌을 향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는 지난 26일 분권형 개헌을 추진한 시·도별 조직을 연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1-27 13:42 뷰티한류의 주역 뷰티산업 뷰티한류의 주역 뷰티산업 인간이 얼굴을 곱게 꾸미기 위한 최초의 화장품(化粧品)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가장 오래된 ‘증거’는 스페인 남부 무르시아(Murcia) 지방에서 발견된 조개껍데기라고 한다. 조앙 질량(Joao Zilhao)교수가 이끈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지난 2010년 무르시아 유적지에서 발굴한 조개껍데기에서 화장품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찾아낸 것이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과학원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5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화장을 했다는 최초의 증거”라며 네안데르탈인들이 조개껍데기에 화장용 색소를 담아주기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1-26 13:06 [칼럼] ‘내로남불’ [칼럼] ‘내로남불’ 내로남불이 유독 심하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 단어가 나오면 일반 사람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화가 나고 배신감을 느낀다. 그런데 문재인정부 들어 고위 공직자가 지명될 때마다 내로남불이라는 풍자가 뒤따르니 국민들은 열을 받는다.스트레스를 주는 용어가 또 있다. 캐비어 좌파다. 자신들은 값비싼 철갑상어 알을 즐겨 드시면서 입으로는 하류계층을 위하고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1981년 집권한 프랑스 사회당 정권의 프랑수와 미테랑대통령 등 부자 좌파를 비꼰 말이다. 이런 정치인들을 영국에선 샴페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11-23 13:58 포항지진서 한국인의 저력을 본다 포항지진서 한국인의 저력을 본다 지난1978년 관측 이래 가장 강력했던 규모 5.8의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이달 15일에는 포항에서 규모5.4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경주지진 진원지 깊이 15km보다 얕은 8km로 가스공사 흥해관리소에서 측정된 최대지반가속도가 576갈(gal), 0.58G로 지진 규모 7.5에 이른다. 아직도 이어지는 여진으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제 우리 국민들도 지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 원전의 안전 관리와 내진 설계 기준 강화, 활성단층에 대한 연구, 정기적인 재난대피 훈련 등...중장기적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7-11-21 15:32 공무원 갑질 막기 위해서는 공무원 갑질 막기 위해서는 최근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갑질‘이라는 단어가 종종 대중매체에 등장한다. ’갑질‘이란 무엇일까? ’갑질‘이란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갑을관계에서의 ‘갑’에 어떤 행동을 뜻하는 접미사인 ‘질’을 붙여 만든 말로 쓰여 진다. 갑처럼 군림하려 하는 사람을 일러 ‘갑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는 신조어 까지 탄생했다. 근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사회적 강자의 약자에 대한 지배는 인신 예속적 양상을 보인다. 봉건적 신분 제도가 가진 중요한 특징은 개인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1-20 14:05 주택 양극화(兩極化) 주택 양극화(兩極化) ‘양극화’의 의미는 서로 다른 계층이나 집단이 점점 더 차이를 나타내고 관계가 멀어지는 것과 둘 이상의 물체나 사람 또는 집단이 일치될 수 없는 경향성을 띠면서 분리되는 현상이다. 또, 사회의 제반 세력이 서로 대립되는 2개의 극(중심핵)으로 분화, 집중되는 현상, 조직의 구성원들이 어떤 문제나 정책을 놓고 양편으로 대립해 조직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과정으로, 일명 ‘분극화(分極化)’라고도 한다. 긍정적인 면에서 양극화는 조직에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양극화를 통해 조직에 뜨거운 경쟁력을 불어넣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1-19 13:08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 “땅에 무릎을 수백 번 꿇지 않고 어찌 밥상 차릴 수 있으랴. 땅에 허리를 수천 번 숙이지 않고서야 어찌 먹고 살 수 있으랴.” 농부시인 서정홍의 ‘먹고 사는 일’이란 시를 읽노라면 밥 한 숟갈도 허투루 대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든다.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수없이 많은 손길과 땀과 눈물을 더해야 하는 농업은 그래서 하늘의 일이고 천하의 근본이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농업은 우리 삶의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TV 예능이나 드라마를 통해 간접 경험할 뿐이다. 그러나 농업은 여전히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산업이다. 매일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11-16 14:43 정자정야(政者正也)와 적폐 청산 정자정야(政者正也)와 적폐 청산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를 하면서 논어(論語)에 나오는 정자정야(政者正也)를 좌우명으로 삼았다. 정치는 바른 정책을 행하고 사사로이 흐르지 않으며 공사를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통치자에 따라 얼마나 그 나라가 흥망성쇠 했는지를 배웠다. 연산군은 어머니 죽음에 한을 풀기 위해 피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어미의 비참한 죽음을 외할미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들어, 그동안 감쪽같이 속아 왔음을 알아챈 연산군은 드디어 폭군이 됐다. 반면 정조는 아버지 죽음에 쌓인 한을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역사의 기록이다. 오늘 문득 이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7-11-14 14:01 인구감소 지방소멸 해법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해법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저출산·노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감소로 일선 행정단위 자체가 아예 사라질 절체절명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말 2015년과 2016년 인구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남 17곳, 경북 16곳 등 기초단체 84곳이 30년 후 지방소멸 위험도시로 분류됐다. 행정자치부도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신생아 출생신고가 1명도 없는 읍면동이 15곳, 1명에 불과한 곳은 34곳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5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1-13 14:00 100세시대의 필수 요건 ‘노후준비’ 100세시대의 필수 요건 ‘노후준비’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맞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오는 2045년에는 47.7%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혼자 사는 고령자 1인 가구(홀몸노인)는 전체 고령자 가구 중 33.5%이며, 65세 이상 노인 1명을 생산가능 인구 5.3명이 부양하고 있다. 고령자 1인당 진료비는 381만1000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자 홀몸노인은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무려 55.0%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1-12 13:02 [칼럼] 치계미(雉鷄米) [칼럼] 치계미(雉鷄米) 가을이 하루하루 더 깊이 물들어가고 있다. 봄에는 초록이 하루하루 다르게 피어나듯, 이 계절에는 노랑과 붉음이 짙어져간다. 한낮에 걸을 때는 따스한 햇살에 땀이 맺혀도, 이른 아침 한기에 몸을 움츠리는 모습에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문득 스친 거리 풍경에도 유난한 어떤 나무는, 아직 옆의 것들이 초록을 유지해도 자신만은 유독 계절을 먼저 알아차린다는 듯 붉게 물들거나 누렇게 말라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나무들을 보며, 또 그러한 모습에 무엇인가 스치는 상념을 느끼며, 이제 우리 곁에 가을이 있음을 실감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11-09 15: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