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동구, 서울 유일 ‘산치성제’ 강일동서 명맥 호랑이 산신모시고 마을 안녕ㆍ풍요 기원 이신우기자=강동구 강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래철)는 29일 벌말근린공원 갈산 중턱에서 ‘산치성제’를 올리고 마을공동체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민간 전통 제례인 산치성제는 임진왜란 때 충남 예산 현감이었던 심희원(沈希元)선생이 호랑이 등에 업혀 강일동 벌말지역으로 피난을 왔고, 그 후로도 호랑이의 도움으로 정착하게 되어 후손들이 호랑이를 산신으로 모시는 제를 지내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매년 음력 7월 1일부터 3일중 길일을 택해 치러지고 있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명맥을 서울 | . | 2014-07-29 10:48 '독도 애환' 담은 힐링공연 경북 울진군 워터피아축제 공연장에서 애환의 세월 독도의 이야기가 창의적인 몸짓 ‘선다례무예술단’의 창작으로 힐링댄스퍼포먼스 ‘독도 아리랑공연’으로 펼쳐진다. 31일 울진군 워터피아축제 공연장에서 펼쳐질 ‘홀로 그러나 다같이 함께 더불어 아리랑’ 독도아리랑 공연은 전국의 중요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의 관광 스토리텔링을 역동적인 사람의 몸짓, 춤사위, 퍼포먼스 등 무대공연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민간단체 ‘선다례무예술단’의 스토리텔링 테마공연으로서 독도의 역사, 문화, 생태, 관광을 테마로 퍼포먼스화한 신명나는 힐링댄스 공연으로 호남 | 울진/ 김상수기자 | 2014-07-29 08:21 출근시간대 대전 도심에 분뇨 배출 소동 28일 오전 8시께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 도로 상에 정차해 있던 분뇨차량에서 분뇨가 갑자기 배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근로자들은 해당 차량을 이용해 정화조에서 수거 테스트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대 거리에 분뇨가 일부 배출되면서 해당 업체 측에서 물청소하며 뒤처리 작업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에 이어져 있던 호스의 압력 문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7-28 08:49 외국근로자 퇴직금 떼먹은 업체대표 검찰 송치 경북 포항시 제일테크노스(대표이사 나주영)에서 포장과 출하 하도급을 맡고 있는 (주)팔도가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고용노동부포항지청에 의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고용노동부포항지청과 존(JAKHONGIR·40·우즈베키스탄)에 따르면 팔도는 존씨가 퇴직할 무렵인 지난해 8월 존씨로부터 퇴직금 수령증에 서명만 받고 당사자 간 지급기일 연장에 대한 합의 없이 지난 2009년 4월8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4년 4개월간 근무한 퇴직금 751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 존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 2014-07-28 08:47 주민세 2배 이상으로 대폭 인상 추진 평균 4600원 수준인 주민세를 두 배 이상으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검토되고 있다. 28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주민세 인상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방세인 주민세는 한 광역시 안에서는 동일하고, 시·군별로 금액이 다르다. 정부는 현재 '1만 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는 주민세를 '1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행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소 1만 원은 돼야 한다는 내용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종합 | 뉴스 | 2014-07-28 08:41 독투-원전에 관한 귀인오류 바로 알기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생활하다보면, 집단이나 대중 속에서 소신과는 상관없이 목소리 큰 타인의 의견에 무의식적으로 동조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모두들 한번쯤은 겪어 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며, 한 사회나 국가에서 뿐 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지금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도 나타난다.강의실에서 가만히 눈치만 보고 있다가 한 학생이 질문하기 시작하면 질문하려고 서로 손을 들기 시작하고, 누가 차에 불을 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그 지역 전체가 연쇄 방화에 시달리며, 한 회사에서 노사 기고 | 임성규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4-07-28 01:13 은행 주차장서 여성상대 강도짓 30대 구속 대전 중부경찰서는 27일 여성을 상대로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안모(36·무직)씨를 구속했다.안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2분께 중구 한 은행의 지상 주차장에서 A(59·여)씨의 차량 문을 열고 흉기로 A씨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차량에 올라탄 A씨를 뒤따라간 뒤 A씨 차량 뒷문을 열고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안씨가 들이댄 흉기에 귀밑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안씨는 A씨가 경적을 울리며 저항하자 그대로 현장에서 달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7-27 11:48 노인상대 수백억대 사기친 상조회사 적발 싸구려 수의를 최고급 제품으로 속여 노인들을 상대로 수백억대 사기를 친 악덕 상조회사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은품이나 공짜 노래교실을 미끼로 노인들을 전국 곳곳에 있는 홍보관으로 유인, 원가보다 최대 16배 비싼 가격에 수의를 판매하는 수법으로 245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상습사기 등)로 D상조 대표 신모 씨(60)와 홍보관 점장 박모 씨(39) 등 7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부산,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7-27 11:47 단원고 3학년생 특별전형 지원 요청 경기도교육청이 수도권 대학총장들을 초청해 안산 단원고 3학년생들이 특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나 법적 근거 없이 정원외 특별전형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교육부가 부정적이고 이미 승인된 모집요강을 변경해 재승인 절차도 까다로워 성사 전망이 불투명하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수원 이비스앰베서더호텔에서 20여개 수도권 대학 총장과 입학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본 고교 3학년 학생 대상 특별전형을 2015학년도 입시에 도입해달라고 호소했다.대상은 단원고 3학년 505명과 희생자 직계비속·형 교육 | 이재후기자 | 2014-07-27 10:15 "효율적 의정활동 펼쳐 나갈것" 박정자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만나 7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에 관해 견해를 들어봤다. 박 의장은 “우리 17명의 의원들은 하나가 돼 40만 영등포구민의 복리증진과 영등포 발전에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6선 여성의장이 된 박정자 의장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회상 구현에 성과열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장은 “집행부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논의해 25개 구 중에서 가장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7-27 09:48 노원구, 민선6기 업무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백인숙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민선6기의 출범과 함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증가된 복지업무를 원활히 수행키 위해 사회보장과에 ‘통합조사관리팀(3팀)’을 신설한다. 신설된 팀은 복지대상자 조사·관리, 복지급여 생성, 복지정보 연계사업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임용 시점인 8월 초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동 복지기능강화 시범공모사업’에 구가 지난 5 서울 | ' | 2014-07-24 10:26 서울 용산구, 노래로 만든 환상의 세계로 초대 서정익 기자 = 소년소녀들이 맑고 고운 노랫소리로 용산구민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노래로 꿈꾸는 환상의 세계’란 주제로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합창단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 정태영의 지휘 아래 아리랑, 경복궁타령, 옹헤야 등 흥겨운 한국의 민요가락을 먼저 선보인다. 이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년합창단 리베라(libera)의 대표곡들인 ‘Libera 서울 | . | 2014-07-24 09:57 유병언 측근 '떠넘기기' 공소 유지 비상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 해운 회장)이 6월 초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씨 측근 8명에 대한 검찰의 공소 유지에도 비상이 걸렸다.유씨와 공범 관계로 기소된 일부 계열사 대표들이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유씨에게 책임을 떠넘길 경우 자칫 유죄 입증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23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씨 측근이자 계열사 임원은 모두 8명이다.가장 먼저 구속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를 비롯해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7-24 05:53 [인터뷰]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 “생산적 의회 운영으로 구민 복리증진 영등포발전 힘쓸 터” 6선 의원의 관록을 자랑하는 여장부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을 만나 7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에 관해 견해를 들어봤다.박의장은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다소 잡음은 있었지만 원구성이 큰 문제없이 마무리됐고, 모두 훌륭한 7대 영등포구의원이 진출해 구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우리 17명의 의원들은 하나가 되어 40만 영등포구민의 복리증진과 영등포 발전에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6선 여성의장이 된 박정자 의장은 “항상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또 여성의 섬세함과 알뜰한 토대의 바탕 서울 | . | 2014-07-24 05:23 유병언 일가 불법대출기관 제재 착수 금융당국이 유병언씨 일가에 부실하게 대출해 준 금융기관에 대한 대규모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내에 제재한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10월께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상 금융기관은 은행을 포함해 10여 곳에 이르며, 임직원은 수십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유씨 일가 등에 대해 부실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 30여 곳에 대한 특별검사를 마무리하고 제재절차에 들어갔다. 현재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실 대출 등에 대한 책임이 있는 대상 금융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선별 작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7-24 05:19 전처와 싸움 말리던 행인 '칼부림' 60대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처와의 싸움을 말리던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최모 씨(62)를 구속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일 0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포장마차에서 전처와 말다툼을 하던 중 다른 손님 이모 씨(28)가 이를 말리자 이씨에게 주머니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목과 배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틀니를 착용하는 최씨는 음식을 씹기 편하게 자르려고 평소 주머니칼을 휴대하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7-23 07:59 유병언 사망원인 놓고 '설왕설래'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경을 피해 도주하다가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구체적인 사망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시신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떨어진 밭에서 발견됐을 당시 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다.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무연고자로 보고 촉탁의를 통해 부검을 진행했지만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경찰은 일단 유 전 회장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은 이날 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7-23 07:57 '유병언 사망' 한달 넘게 모르고 헛발질 한 검경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으로 확인되면서 검찰과 경찰의 부실한 초동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유씨의 것으로 의심되는 유류품들이 시체와 함께 발견됐음에도 경찰은 노숙자의 단순한 변사로 판단했다. 변사 사건을 지휘한 검사도 경찰이 보고한 증거물 목록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결과적으로 검찰은 이미 사망한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끝까지 잡겠다'고 국민들에게 공언하는 촌극을 빚었다.22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 종합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7-23 06:55 성북구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임태근 의원, 부의장에 김원중 의원 선출 백인숙 기자= 성북구의회가 22일 제7대성북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임태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에 김원중 의원(새누리당)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성북구의회는 오후 1시부터 의장단 선출에 들어갔는데 4선의원 출신인 임태근 의원(52, 새정치민주연합)과 5선의원 출신인 윤만환 의원(51, 새정치민주연합)이 경합을 벌인 결과 14대 8로 임태근 의원이 제7대 성북구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또 오후 3시가 넘어서 시작된 부의장 선출에는 새누리당 김원중 의원과 김태수 의원이 경합을 벌인 결과 16대 6으로 김원중 의원이 선출됐다.제7대 전반 서울 | | 2014-07-22 11:32 '태백의 금강산' 문암산 꼬리진달래 나들이객 유혹 태백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문암산(960m)에 한국 특산종이며 단양과 태백사이의 백두대간 능선에서만 볼 수 있는 꼬리진달래가 만개해 오지산행가 및 사진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꼬리진달래는 참꽃나무 겨우살이로도 불리며 우리나라에만 있는 한국특산종으로 진달래과의 상록(단풍이 들기도 한다)활엽수로 새순이 나오기 전에 분홍색 꽃을 먼저 피우는 진달래와는 달리 잎이 달린 채로 월동한 가지 끝에서 20여 송이씩 하얀 꽃이 모여 피며 개화시기도 6~7월로 진달래보다 훨씬 늦게 핀다. 주로 물 빠짐이 좋고 볕이 잘 드는 바위 호남 | 태백/ 김태식기자 | 2014-07-22 07: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616626636646656666676686696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