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1,7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 칼럼]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직 칼럼]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우리나라는 산림이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나라로 과거부터 산림을 중요한 삶의 토대로 살아왔다. 산림에서 나오는 목재와 부산물로 의식주(衣食住)를 해결하였고, 일제 강점기 자원수탈과 6.25 전쟁 등으로 이후 불모지였던 땅을 온 국민들이 힘을 모아 지금의 울창한 산림으로 만들었다.또한 과거 IMF 시절 많은 국민들이 기업 도산과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산림청에서 추진한 대규모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실직자의 생계유지와 노숙자들의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현재의 우리 산림은 사회발전 및 변화에 따라 건강 2020-07-16 12:58 [공직 칼럼] 인천 내항 재개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공직 칼럼] 인천 내항 재개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박상길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 인천 내항 재개발 추진에 중구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주체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해양수산부는 2016년 4월 올 6월에 내항 8부두와 1부두를 항만기본계획에서 항만기능을 폐쇄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했다.하지만 1부두는 여전히 항만업자들이 점유하고 있는 상태다.내항 재개발은 중앙정부와 인천시, 중구, 전문가와 주민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무엇보다 중구가 앞장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특히 시에서 내항 1.8부두 개방을 위한 비용으로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내항 재개발에 순항의 돛을 2020-07-15 11:48 [공직 칼럼]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공직 칼럼]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김창수 전남 여수소방서장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되면서 바닷가, 유원지, 계곡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라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하지만 매년크고 작은 물놀이 안전사고로 귀중한 목숨을 잃고있는 실정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 여름철 전국적으로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69명이며, 특히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12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이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수영미숙’과 ‘안전부주의’가 2020-07-14 16:29 [공직 칼럼] 슬하자식의 결혼 [공직 칼럼] 슬하자식의 결혼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지인의 딸 결혼식에 가보니 주례는 없고 착한 신랑 친구가 사회를 보면서 재미있게 진행합니다. 신랑 신부가 입장하여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부부로서의 다짐을 합니다. 신랑은 결혼 후 열심히 운동을 해서 체중을 관리한다고 약속을 하였고 신부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서 신랑 아버지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합니다. 안경을 벗고 선언문을 읽는 짧은 시간속에서도 목이 메이는 순간이 포착됩니다.그리고 신부의 어머니가 당부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례사급의 말씀을 차분하게 해주십니다. 준비된 원고를 읽어나가는데 역시 조절안된 2020-07-14 09:46 [의학 칼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 임신 전 예방접종 [의학 칼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 임신 전 예방접종 유정현 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 과장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산전 검사를 받고 미리 엽산을 복용하고 금주와 금연을 하는 등 여러 준비를 합니다. 여기에 임신 전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임신 중에 걸릴 수 있는 질병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1. 왜 필요할까요?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평소보다 쉽게 질병에 걸릴 수 있고 더 심하게 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질병에 걸릴 경우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이나 유산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태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 2020-07-14 09:22 [박해광의 세상보기]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정치를 기대한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정치를 기대한다 박해광 경기민주넷 회장/ 前 경기 광주시의회 부의장 코로나 19가 2차 대유행 단계로 진입하는 것인지 또 다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중순이후 수도권과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지역적 확산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가 언제쯤 종식될지는 아무도 모른 채 여전히 국민을 불안하게 위협하고 있다.분명한 것은 코로나 19가 국민의 의식과 행동을 현저하게 바꾸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불안하다. 코로나 19는 갑자기 나타난 충격이다. 우리에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 사회적 재난이 이렇게 갑자기 내 2020-07-13 09:14 [문제열의 窓]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너무 다른 한국 술, 일본 술 [문제열의 窓]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너무 다른 한국 술, 일본 술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한국 술과 일본 술 문화는 공통점이 많다. 쌀을 주식으로 하며 쌀로 술을 만들고 누룩곰팡이를 효소로 쓰는 것이 같다.한국 술은 크게 탁주·청주·소주의 세 가지로 나눈다. 탁주는 예로부터 주로 농군들이 마시던 술이라 ‘농주(農酒)’라 했고, 바로 걸러 마신다 하여 ‘막걸리’라 부르기도 한다.우리 조상들은 청주(약주)와 막걸리(탁주)를 주로 마셨다. 귀족은 청주를 마시고 일반 백성들은 막걸리를 마셨다. 청주는 탁주에 비해 더 정성을 들여 빚은 고급술로‘약주(藥酒)’라고도 한다. 소주는 고려 이후 우리나라에 보급된 술로 재래주 가운데 가 2020-07-09 13:21 [공직 칼럼] 색바랜 개근상장 [공직 칼럼] 색바랜 개근상장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경기도청 현판과 의회 현판이 고철로 사라지기 직전에 구출했다는 자랑을 여러 번 한 바가 있습니다. 도청을 개방하고 도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하실 수 있는 곳이라는 취지로 도청주변 철조망과 담장을 헐어내고 마지막으로 정문에 세워진 대리석 기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가까스로 동판이라도 구한 일에 대한 자화자찬입니다.그런데 이번에는 노트북안에 저장된 1개월간 작업한 강의자료 PPT 125매 중 105매를 지워버리고는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스로 지운 자료를 복원해보려 노력했지만 쏘아 2020-07-07 11:37 [공직 칼럼] 나의 마케팅 三心 [공직 칼럼] 나의 마케팅 三心 김진호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 개인 및 조직의 목표를 만족시키는 교환의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나 상품 및 용역의 개념을 정립하고 가격을 결정하며 유통 및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마케팅이라고 한다.마케팅은 상품을 만들어 파는 기업만 하는 게 아니다.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식당은 더 많은 손님을 끌기 위해 경쟁한다.마켓이란 단순한 시장(지역)이 아닌 고객(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성공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서 머문다. 고객의 기대를 초월하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다.오늘날 고객은 최고의 품질과 부대서비스, 2020-07-01 14:25 [문제열의 窓] 경기도 농가소득이 5000만원을 넘기까지 [문제열의 窓] 경기도 농가소득이 5000만원을 넘기까지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지난 4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농가 및 어가경제소득 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농가소득은 2018년 4천850만 원보다 207만 원 오른 5천57만 원을 기록했다.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위다. 농가소득이 5천만 원을 넘는 지역은 경기도와 제주도가 유일하다.특히 전국적으로 농가소득이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경기도는 4.3%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농가소득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농가소득이 상승한 시ㆍ도는 강원(3.2%), 충남(1.2%), 제주(0.7%) 등이다. 나머지 전북(-8.6%)을 2020-07-01 09:35 [공직 칼럼] 40세 이후의 얼굴 [공직 칼럼] 40세 이후의 얼굴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고등학교 1학년때 야생초라는 문학모임이 생겨났습니다. 3년내내 문예반 특별활동을 하였고 시조시인 유선 선생님의 지도를 받았고 3학년 1학기에는 경희대학교 학도호국단 주최 전국 남녀고교생 백일장에서 ‘코’라는 제목의 수필로 4등 참방상을 받았습니다.그날 조병화 시인을 처음 뵈었습니다.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예상하지 못한 시골 중학교 출신 고등학생의 전국고등학생 백일장대회 참방상 수상에 학교측에서도 놀랐습니다만 그해 예산 부족으로 교지를 만들지 않아서 4등 작품 글은 머릿속에만 남았습니다.나의 코는 예쁘지 않아서 어려서부터 동네 2020-06-30 11:45 [박해광의 세상보기] 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박해광의 세상보기] 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박해광 경기민주넷 회장/ 前 경기 광주시의회 부의장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실수나 잘못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실수를 하면 그것을 반성하고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잘못을 줄여가야 한다. 개인이든 단체든 반성과 개선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다.하지만 비슷한 실수가 되풀이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실수로 인정하지 않는다. 의도나 고의성을 의심한다. 게다가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에만 급급하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된다.우리는 ‘염치(廉恥)가 없다’는 말을 쓴다. 염치의 사전적 의미는 ‘부끄러움을 살피지 않는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잘못을 2020-06-29 11:06 [공직 칼럼] 코로나19가 바꾼 세상과 공동체의 과제 [공직 칼럼] 코로나19가 바꾼 세상과 공동체의 과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2020년 1월 20일이 이리 오래 갈 줄은 몰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날이다. 그로부터 5개월 넘게 흘렀다. 군포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3월 5일. 3개월을 훌쩍 넘겼다.국내 누적 확진자는 6월 29일 기준으로 1만2천7백여명, 군포는 74명이다. 지구상에 등장한 지 6개월이 지났다. 문제는 코로나19의 끝이 안 보인다는 점이다. 감기와 같이 인류의 일상생활 속에 아예 똬리를 틀지도 모를 일이다. 이렇게 장기화하는 악성 감염병 사태는 14세기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과 제1차 2020-06-29 11:02 [의학 칼럼] 두통과 목디스크 유발하는 ‘거북목 증후군’ ● C자형의 정상 목, 일자형의 거북목거북목증후군 환자의 대부분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프지 않고, 급작스럽지 않아 참고 지내다가 수개월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통증이 점진적으로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되는데, 이런 경우‘거북목’혹은‘일자목’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실제로 거북목, 일자목이라는 의학적 진단명이 있는 것은 아니나, 일반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다 보니, 그런 단어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경추의 경우 7개 뼈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쪽으로 C자형을 유지하는 것이 생리적으로 올바른 정렬 상태이며, 이를 경추 전만이라고 2020-06-28 09:54 [공직 칼럼] 경기도청 문패와 기록관 [공직 칼럼] 경기도청 문패와 기록관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경기도청 청사가 서울 광화문에 있었습니다. 1963년12월10일에 경기도청을 수원으로 이전한다는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여 인천이 아닌 수원에 경기도청사가 이전하기로 확정하여 논란을 종식시켰고 1964년10월15일에 수원 팔달산 중턱에서 신축 기공식을 개최하였으며 드디어 1967년6월23일에 서울도청에서 수원도청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선배님이신 이범관 전 구청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1966년에 선발대로 보건부서 공무원들이 구 수원시청(1956년 준공,현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인근의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2008년 32대 김문 2020-06-23 10:05 [문제열의 窓] 우리 고유의 국보급 술 막걸리를 세계 명주로 [문제열의 窓] 우리 고유의 국보급 술 막걸리를 세계 명주로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막걸리는 쌀·보리·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우리나라 고유의 국보급 술이다. 막걸리는 한자로 ‘莫乞里’로 쓴다. ‘막’은 ‘바로’의 뜻이고, ‘걸이’는 거르다는 뜻이다. 즉 ‘바로 걸러내는 술’이라는 의미다.인기만큼이나 명칭도 많다. 탁하다고 탁주(濁酒), 농사철에 빼놓을 수 없는 술이라고 농주(農酒), 집에서 담그는 술이라고 가주(家酒), 약으로 쓴다고 약주(藥酒)등으로 불린다.막걸리 한 사발에 우리 민족의 웃음과 슬픔이 담겨있는데 천상병(千祥炳)의 ‘막걸리’시에서도 느낄 수 있다. ‘남들은 막걸리를 술이라지만 2020-06-23 09:26 [공직 칼럼]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공직 칼럼]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안원기 충남 서산시의원 안전덮개 공급으로 어린이 안전과 학부모 안심, 운전자 경각심 고취까지 세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경남도, 2017년 어린이 안전덮개 보급 후 2019년 8월까지 어린이 사망사고 제로, 가시적 성과 확인.우리는 주변에서 사람 이름을 딴 법안, ‘네이밍 법안’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런 ‘네이밍 법안’들은 ‘김영란법’처럼 법안을 발의안 사람의 이름을 붙인 경우도 있지만, ‘윤창호법’처럼 피해자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볼 수 있다.올 3월 25일부터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한 예다. 이 법은 2019년 9월 충 2020-06-22 11:53 [문제열의 窓] 고려인삼, 1500년 인기의 비결 [문제열의 窓] 고려인삼, 1500년 인기의 비결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고려인삼의 유래는 1500여년 전부터 시작된다. 도홍경(陶弘景:456~536년)이 쓴 본초경집주(本草經集註)에는 백제의 인삼은 모양은 가늘지만 단단하고 희며 기운과 맛이 중국 산서성 상당삼(上黨蔘)보다 부드럽다고 기록되어 있다.1592년 이시진(李時珍)이 집필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개성부근에서 인삼을 재배했다고 기록됐다. 이 기록으로 봐 1592년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인삼재배를 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고려인삼은 고려와 조선을 이어 지금까지도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최고의 수출품이자 자랑이 되고 있다.이렇게 오랜 세월 고려인삼이 2020-06-18 09:35 [박해광의 세상보기] 국민속에 국가로 거듭나는 정치를 기대하며 [박해광의 세상보기] 국민속에 국가로 거듭나는 정치를 기대하며 박해광 경기민주넷 회장/ 前 경기 광주시의회 부의장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수많은 호국영령과 민주열사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그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는 민족상잔의 전쟁이 발발했다. 이념을 달리하는 양측이 총칼을 들고 서로를 죽이는 가슴 아픈 싸움이 벌어졌다. 나의 선친(先親)도 이 전쟁에 이십세 미만의 소년병으로 참여했다. 생전에 참전의 경험담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선친은 대전으로 피난 갔다가 철도군사학교에서 2개월간 의용군 입대교육을 받고 조치원 부근 부강역에 UN경찰 소속으로 배치되어 군사물자 호송역할을 수 2020-06-16 14:32 [공직 칼럼] 오솔길의 산삼이야기 [공직 칼럼] 오솔길의 산삼이야기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신문 한구석이지만 잘 보이는 가십난에 작은 기사와 사진이 실리는데 그 내용은 좋은 꿈을 꾸고 산삼을 얻었다는 기사 입니다. 산삼은 귀한 것이어서 보통의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고 특정하게 좋은 일을 한 사람의 눈에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지난밤 조상님의 꿈을 꾸고 산에 올라가 산삼을 만났다고도 하고 수년째 부모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초를 찾아다니다가 산비탈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잡은 풀뿌리가 산삼이었다는 전설속의 이야기도 있습니다.그 많은 산삼 캔 이야기 중에 아주 오래전 어린 시절에 어느 잡지에서 본 산삼 2020-06-16 14: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