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는 산양산삼 농장에 침입, 10년근 산양산삼 약 2,000뿌리를 상습으로 절취한 심모씨(54세, 남)를 현장 부근에서 긴급체포 후 구속하고, 장물사범을 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2011년 1. 5월에 약초산행을 시작해 야생산삼을 채취, 인터넷 카페 경매방을 이용하면 신속히 판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괭이, 손전등, 채취용 가방 등 범행도구를 준비, 심야에 범행 한 혐의이다.조사과정에서 심씨는 6월 경부터 총7회에 걸쳐 10년근 산양산삼 약 2,615뿌리 도합 1억
사회일반 | 원주/안종률 기자 | 2014-07-24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