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北 핵공격 위협 철저히 대비해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공격 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제1위원장은 탄도 로켓 전투부(미사일 탄두 부분) 첨두의 대기권 재돌입 환경 모의시험을 지도하면서 "해당부문(핵탄두 폭발시험과 탄도로켓 시험발사 부문)에서는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오는 5월 제7차 당대회 개최 전 핵무기 소형화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을 사설 | . | 2016-03-16 11:21 첨단과학기술 혁신 필요하다 이세돌 9단이 '세기의 대국'에서 슈퍼컴퓨터와 머리싸움을 하는 인간 한계 상황까지 갔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에서 알파고와 집바둑으로 겨뤘다. 이세돌 9단은 1∼3국에서 불계패를 선언했고, 4국에서 불계승을 거뒀다. 5국에서도 이세돌 9단은 흑 불계패를 선언하면서 세기의 바둑대결이 성료됐다.5번기로 진행된 이번 대결에서 이세돌은 1승 4패로 전체 승부에서는 졌다. 하지만 세계 최정상급 기사의 자존심을 건 불굴의 투혼으로 4국 한 판을 이겨 인간이 아직은 인공지 사설 | . | 2016-03-16 11:20 인권의 실천은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며칠 전 스마트폰 사용문제로 아내에게 꾸지람을 듣던 딸아이 입에 “○○사이트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건 인권침해 아닌가요”라는 볼멘소리가 나왔는데, 이 말을 들은 아내는 기가 막힌 듯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필자는 쓴웃음만 지은 적이 있었다.물론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인권침해의 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했을 리 없지만 초등학생조차 인권 운운하는 것을 보니 인권이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음을 알 수 있겠다.인권을 물으면 누구든지‘천부인권’,‘사람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본권리’등 사전적 의미를 쉽게 읊어 내지만, 정작 인권을 누리기 기고 | 김병관 충남 논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 2016-03-16 11:19 3월 25일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이름으로, 우리軍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인 2010년 3월 26일 기준으로 하여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었다.현재 천안함 피격 등 북한도발 관련 행사는 5년간 정부행사로 실시한 후 각 군으로 이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금년부터 ‘서해수호의 날’ 행사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기고 | 손중우 서울남부보훈지청 보상팀장 | 2016-03-16 11:19 집회 시위 철회 신고서 반드시 제출해야 현행법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의 시간과 장소가 중복되는 2개 이상의 신고가 있는 경우 그 목적으로 보아 서로 상반되거나 방해가 된다고 인정되면 뒤에 접수된 집회 또는 시위에 대하여 금지를 통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규정을 악용하여 반대 입장을 가진 단체의 집회·시위를 개최하지 못하게 꼼수를 부리는 일명 ‘알박기 집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알박기 집회’는 장소선점을 위해 경찰에 집회신고만 하고 실제로 개최하지 않는 방법으로 헌법상 보장된 집회 · 결사의 자유를 방해하고 경찰 행정력 낭비를 초래 하였다. 이러한 것 기고 | 송선종 강원 화천경찰서 경무과 경위 | 2016-03-16 11:18 올바른 112신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 더 주위를 기울이고, 조금만 더 일찍 신고를 했다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경찰은 단 1초라도 빨리 도착하여 피해자들을 절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신고자들의 정확한 위치와 신고내용을 알 수 없어 신속하게 현장을 도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 예로 신고를 하면서“ 빨리 와 달라”,“그냥 오면 되지 주소는 물어서 뭐 하냐“ 등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거나, 경찰관이 질문하는 사항에 대하여 흥분하여 자신의 말만하고 끊어버리는 등 기고 | 박진철 강원 정선경찰서 112상황팀장 경감 | 2016-03-16 11:17 [세상읽기 28] 매트릭스와 알파고의 승리 [세상읽기 28] 매트릭스와 알파고의 승리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사고할 수 있는 기계의 출현은 인류의 문명이 문자 이전과 이후의 시대로 나뉘는 것보다 더 큰 획기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아직은 섣부른 판단일지라도...”-서기 2100년 무렵,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로봇은 인간처럼 자율적 존재로 발전하고 자아의식과 감정까지 갖게 된다. 인간은 이러한 로봇을 200여 년 전 아프리카 흑인노예처럼 가혹하게 부려 먹는다.자아의식을 가진 로봇들이 이에 저항하면서 로봇이 주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자 인간은 로봇에 대한 파괴에 나선다. 결국 인간과 로봇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3-16 11:17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 토대, 새 법정 기념일,‘서해수호의 날’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 토대, 새 법정 기념일,‘서해수호의 날’ 얼마 전 제2 연평해전 전사자 6명의 합동묘역이 조성된 국립대전현충원에 들른 적 이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수호 3개 사건 전사자가 모두 안장되어 있는데, 특히 제2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이 기억난다. 전사자들의 묘비 앞에 모두 캔 커피와 편지지가 놓여있었고, 누군가 놓고 간 그런 작은 물건들에서 전사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이 깊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해수호 사건에 맞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자 올해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오는 25일이 첫 '서해 기고 | 보훈과 이지은 | 2016-03-16 10:35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은 국민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다!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은 국민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다! 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6년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2월 7일에는 광명성 4호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남북교류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을 전격 폐쇄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2월 10일 국회연설을 통해 그 간의 대북정책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강력한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지난 3월 3일 유엔 70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단합된 대북제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국가의 구성요소 중 ‘영토’는 국가 기고 | 고시성 나라사랑 전문강사, 한성대 교수 | 2016-03-16 10:32 개천에서 용이 날수없는 구조 한국의 억만장자 가운데 상속으로 부를 일군 사람이 74%로 세계 67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1996∼2015년 20년간의 포브스 억만장자 명단을 분석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 부자 가운데 상속자의 비율은 한국이 2014년 기준 74.1%였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에서 상속부자가 대부분이고 창업 부자가 적은 것은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와 자본시장 미성숙,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주요 경제국 중 사설 | . | 2016-03-15 14:14 결국은 사람이다 인천공항을 '동북아시아 중심 공항'으로 발돋움시킬 방안을 담은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을 14일 발표됐다. 인천공항은 '동북아 중심 공항' 목표 달성의 핵심 과제인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중국 등 핵심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 상반기부터 한-중 간 점진적인 항공 자유화를 추진, 양국 간 자유로운 운항을 허용해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꾀한다.경쟁력 강화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야시간대 착륙료 감면, 24시간 운영 출국장 확대, 상업시설 심야 운영 확대 등을 통해 '24시간 운영 공항'의 이점을 살리는 내용을 담았다 사설 | . | 2016-03-15 14:13 아동학대! 대한민국 부끄러운 자화상 또 다시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다. 7세 남자아이를 수차례 폭행하는 등 학대를 일삼던 계모와 친부가 아이를 살해해 암매장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벌써 몇 번째인가? 경남 고성 초교생 암매장, 울산 여아학대 사망, 경기 광주 여아살해 암매장, 칠곡 아동학대 살인, 인천 초교생 상습학대, 부천 목사부부 딸 폭행살인 등 이 경악할 사건들이 모두 다른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표현하기 싫지만 대한민국은 ‘아동학대 공화국’이란 말인가?아동보호전문기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 아동학대 접수건수는 1만7,791건이며 기고 | 박승호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과장 | 2016-03-15 14:12 원자력 발전은 왜 필요한가? 현재 우리나라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를 비롯한 주요 자원의 97%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볼 때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컨대 외국에서 수입하는 에너지의 공급이 끊어질 경우, 국가 에너지 안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범세계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화석연료에 비해 1%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원자력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2014년 대한민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3%를 감축하며, 지구온난화로 몸살을 앓는 인류로서 기고 | 오승재 경북 경주시 양북면 | 2016-03-15 14:11 '112’ 발목 잡는 관공서 주취소란 대한민국은 불명예스럽게도 OECD 국가 중 자살률 최저, 출산률 1위를 비롯하여 각종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년간 독주(毒酒, 15도씨 이상) 소비량 1위 또한 단연 돋보이는 항목이다 적절한 음주는 이로운 역할을 하지만 지나칠 경우 악이 되어 돌아온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강력범죄 가운데 40% 정도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한 범죄로 나타났다 필자 또한 지구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접수받은 112신고 사건을 보면 위 통계자료를 실감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기고 | 박민호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 평안파출소 경장 | 2016-03-15 14:11 경찰력 낭비의 주범 112 허위,장난 신고는 이제 그만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국회의원이 주민들에게 술과 음식을 접대하면서 공직선거법을 위반 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 됐다.경찰은 중요사건으로 판단하고 경찰력을 대거 현장으로 출동 시켰으나, 해당 식당에는 국회의원은 물론 접대흔적도 없었다고 한다.조사 결과 비누와 세제등을 파는 상인 김모씨가 해당식당을아 주인에게 팔려고 했으나, 주인이 매몰차게 거절하여 반감을 가지고 식당밖으로 나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112에 허위 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위의 사례처럼 112 허위 장난신고는 엄연히 범죄이다.허위, 장난신고에 대한 형 기고 | 나영석 강원 평창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장 경 | 2016-03-15 14:10 지리산의 3대 봄 전령사의 향연을 즐기다 봄처녀 제 오시네. 노랫말처럼 산들산들, 하늘하늘, 기나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고 있다. 여느 때보다도 추웠던 올 겨울! 맥을 못 추게 하는 강추위에 몸도 움츠러들고 얼어붙은 우리의 사회살림살이에 마음까지도 움츠러드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구름은 지나가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라 했던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의 터널을 지나 봄이라는 빛 한줄기가 똑똑 문을 두드린다. 봄!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네 마음은 싱그런 초록내음과 함께 마법 같은 봄을 마중할 준비를 하게 된다. 봄을 알리는 가장 우수한 파발꾼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바 기고 | 이승옥 전남 구례군의회 의원 | 2016-03-15 14:10 적은 내 안에 있었다 정치적으로 매우 시끄러운 총선정국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친박, 비박이 양보 없는 싸움에 돌입하고 야당은 두 개의 당으로 쪼개지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서, 오늘은 칭기스칸의 얘기를 하고 싶다. 먼 후일 이 글을 읽는다면 아마도 정치, 경제가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오랜 옛 이야기지만 칭기스칸의 일화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칭기스칸이 18세의 어린 시절, 동갑내기 소꿉친구인 볼테와 결혼을 했다. 당시 허점을 틈타 메르킷 부족의 기마병 300명이 칭기스칸의 주둔지를 기습했다. 그때 그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3-15 14:09 아동학대 참극 재발 막기위해서는 계모의 학대 끝에 숨져 야산에 암매장됐던 7살 신원영군의 장례식이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고, 그를 추모하는 꽃 한송이, 조사 한마디 조차 없었다. 유족과 공재광 평택시장, 지역아동보호센터 관계자 등 20∼30명이 장례식장을 찾아 신 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원영 군의 친할머니는 장례식장 한편에서 소리없이 흐느끼기만 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빨간 천이 뒤덮인 관은 한눈에 보기에도 어른의 양팔 길이에도 못 미칠 정도로 작았다. 성인 남자 네 명이 관을 들었지만, 숨질 기고 | . | 2016-03-14 14:10 유권자가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은 이례적으로 여야가 모두 극심한 내부투쟁에 빠져 있다. 각 당의 집권 비전과 정책을 놓고 표심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실종된 것은 물론 국정안정론이나 정권심판론 같은 거대 담론없이 각 당은 내부에서 생존을 위한 계파 싸움에 매몰돼 있는 양상이다. 또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대립하다가 이달 초에야 겨우 선거구획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면서 상당수 유권자는 자신이 어느 지역에 속하고, 어떤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뿐만아니라 정치권에 사설 | . | 2016-03-14 14:09 광란의 폭주족 오토바이 질주 이제 그만 「부릉 부릉」어디선가 귓전을 때리는 굉음에 고개를 돌린다. 온갖 치장의 폭주족 오토바이가 개선장군처럼 떼 지어 내달린다. 앞지르기와 과속을 일삼고 법규는 온데 간데 없다. 이들의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에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고 쓴 소리가 내 뱉어진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에 자주로 목격하는 광경이다. 경찰청은 2014년 이륜차 교통사고는 11,758건 발생에 사망자 392명, 부상자 13,89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223,552건의 5.25%에 해당되고, 사망자 4,762명의 8.23% 해당되는 것으로 결코 간과할 수 기고 | 김득수 경남 의령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 2016-03-14 14: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