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숙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이 최근 순천시 현충탑 참배 후 제38대 지청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영숙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이 명예로울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했다.
전남 곡성 출신인 정영숙 신임 지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 서울지방보훈청,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센터 및 국가보훈부 공훈발굴과, 등록관리과, 보상정책과, 국립제주호국원 등에서 근무,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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