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전 9시 30분경 방진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함께 어은중학교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허태정 전 시장은 방진영 후보와 함께하며 “방진영 후보는 유성 지역에 가장 적합한 능력을 갖춘 최적의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방 후보가 유성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준비된 인물”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방진영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진영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현재 대전시의회에는 민주당 의원이 단 한 명밖에 없다.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전시의회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또한“재보궐선거는 일반 선거보다 투표율이 낮아 민심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요청했다.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방진영 후보는 남은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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