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의 한 농장에서 살균용 기계가 폭발해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한 농장에서 근로자 A씨가 토마토를 세척하는 초고압 가스 기계를 수리하던 중 갑자기 기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는 끝내 숨졌다.
한편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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