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5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우리나라의 국가 행복지수 ‘낙제점’ [최재혁의 데스크席] 우리나라의 국가 행복지수 ‘낙제점’ 우리나라의 국가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35위로 조사됐다. 꼴찌에서 두 번째, 최하위 수준이다. 우리보다 못한 나라는 그리스와 터키뿐이다. 전체 조사대상 149개국 중에서는 중위권인 62위에 해당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발간한 ‘나라경제 5월호’를 통해 2018~2020년 ‘세계 10위 경제대국 한국, 국민 삶 만족도는 OECD 최하위권’의 부끄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KDI는 이들 지수 외에도 생활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도 OECD 국가에 비해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멕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5-27 13:12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책임 새롭게 규정돼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책임 새롭게 규정돼야 한다 우리나라의 국가부채가 80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공기업 부채를 포함하여 1,600조원을 넘어선다. 2020년 기준 정부공기업 40여개와 지방공기업 400여개를 합치면 440여개의 공기업이 있으며 공기업 운영이 방만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조차 없는 사실은 국가경제와 사회정의를 모두가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공기업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있다. 공공성을 갖는 사업이 민간에서 진행되는 경우 과점이나 독점시장을 장악하고 특혜시비에 휩싸이는 위험성을 방지하는 사회정의 구현이라는 책임을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5-26 14:39 [최승필의 돋보기] 세상을 바꾸는 힘 '스마트에너지' [최승필의 돋보기] 세상을 바꾸는 힘 '스마트에너지' ‘에너지(Energy)’는 그리스어의 ‘일’을 뜻하는 에르곤(ergon)에 ‘속에’라는 접두사 엔(en)이 붙은 말로, 속에 감춰진 일, 즉 ‘물체가 지니고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에너지는 서로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되거나 일로 바뀔 수 있으며, 에너지의 크기는 물체에 한 일의 양으로 측정한다.에너지의 종류로는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등 연료(fuel)가 갖고 있는 ‘화학 에너지’로, 연소 등 화학반응에 의해 열에너지로 변환된다.또, 높은 곳에 있는 물체가 갖고 있는 ‘위치 에너지’와 운동하는 물체가 갖고 있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5-23 11:33 [최재혁의 데스크席] 부처님의 가르침 [최재혁의 데스크席]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는 종교적 측면과 함께 인문학적인 측면이 있다. 종교적 측면을 믿음이라고 하면 인문학적인 측면은 이해이다. 믿음이 종교적 신앙이라고 하면 이해는 인문학적 사유라 할 수 있다. 이 둘이 조화를 이룰 때 바른 불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믿음만 강조되면 불교가 왜곡된 신앙으로 흐를 수 있고, 이해만 강조되면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없다.산하(山河)가 수묵화처럼 푸르게 짙어가는 5월이다. 산사에서 은은하게 들리는 종소리는 청정한 기도로 맑은 하늘을 가득하게 하고, 빈자일등(貧者一燈)의 발원은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합장의 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5-20 13:04 [최승필의 돋보기] 공중케이블 정비 후 효율화 위한 노력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공중케이블 정비 후 효율화 위한 노력 필요 1887년 3월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불이 점등된 후 처음으로, 당시 전기조명 관련 미국기업이었던 GE(General Electric)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시설로부터 사용자까지 전기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전선과 전주(전신주, 전봇대)가 반드시 필요했다.전신주는 그렇게 세워졌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전기와 통신, 방송 등을 유선으로 공급하기 위해 점차 더 많은 전신주가 전국 곳곳에 세워지기 시작했다.‘전신주’라는 용어는 전기로 보내는 신호(전신) 기둥에서 비롯됐고 ‘전봇대’는 전보(電報)에서 온 말로, 전기로 보내는 소식 기둥이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5-16 14:56 [최재혁의 데스크席] 반인권적 '백신이기주의' [최재혁의 데스크席] 반인권적 '백신이기주의' IT 강국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진땀을 배고 있다. 진땀을 빼는 이유 중 하나는 강대국들의 백신 독점 때문이다. 백신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다. 백신은 이미 핵무기급 파급력을 갖는다. 이를 통한 무역보복도 분명 존재한다. 백신 부족국가는 울며 겨자 먹기 식 협상을 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지구인들이 바이러스 때문에 죽고 있는데, 한쪽에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약을 만들어놓고 목숨줄을 좌지우지하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지구촌 대부분의 국가가 백신 가뭄에 시달려 왔지만 미국은 자체 개발한 화이자·모더나 백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5-13 13:08 [전매시론] 시중(時中) 모르는 천박성, 능선을 찾으라 [전매시론] 시중(時中) 모르는 천박성, 능선을 찾으라 골짜기를 헤매고 있는가? 능선을 찾으라. 그래도 길이 보이지 않는가? 꼭대기에 오르라.산에서 길을 잃었다고 판단되면 얼른 심호흡 한번으로 자신을 고르고, 되돌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지점에 올라야 한다. 늦으면 ‘나’를 잃게 된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길을 잃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헤맨다. 공수처 수사 1호로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선정(?) 했단다.이유는? 조 교육감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는 것.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으로 오랏줄을 받으란다. 어이상실이다. 벌써부터 ‘혼돈’ 시즌제를 준비한다는 비아냥마 칼럼 | 설동본 편집위원장 | 2021-05-13 13:03 [양동익의 시선] 통계청·언론중재위원회의 중립적 지위 보장과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양동익의 시선] 통계청·언론중재위원회의 중립적 지위 보장과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정치적 중립이 반드시 필요한 국가기관들이 있다. 대법원은 물론이고 검찰, 감사원, 통계청,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기록원, 문화재관리청 등이 그 예이다. 특히 통계청과 언론중재위원회의 역할 확대가 보다 중요한 시점인데 통계청은 국가정보통합관리위원회로서 그 기능을 확대하고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감시기능 확대와 자율적 자정기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구호로만 끝나기 쉬웠던 공개 행정과 국민 공감대의 중요성은 금번 세계를 떨게 하는 펜데믹 상황을 통해서 정보의 공개적 투명성 확보와 국민 공감이 갖는 힘을 우리 모두가 직접 실감하고 있다. 그리고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5-12 11:25 [칼럼] 황숙주 순창군수의 끊임없는 고민 [칼럼] 황숙주 순창군수의 끊임없는 고민 3선의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10년간 밤재터널, 채계산 출렁다리, 쉴랜드, 투자선도지구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섬진강의 멋진 석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용궐산 하늘길이 최근 조성되어 입소문을 타고 주변 대도시 관광객의 방문이 급속히 늘고 있다. 기반시설과 관광콘텐츠 등이 대폭 강화되면서 순창은 지난 몇 년 사이 눈부시게 달라졌다.많은 발전과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황숙주 군수에게는 여전히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내년 임기말까지 불과 1년여 남짓 남은 그에게는 아직 걱정이 앞선다.국도 21호선 칼럼 | 오강식 지방부국장 | 2021-05-06 14:19 [최재혁의 데스크席] 여야 협치를 기대한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여야 협치를 기대한다 여야의 정치권은 물론 국민이 함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절실한 오늘이다.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불신과 불안, 불만의 삼불을 해결하려면 국민 통합으로 미래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제시해 국민들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현재의 생업에 전념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 중 하나가 아닐까.21대 국회는 우리헌정사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 분노의 민심이 폭풍처럼 쓸고 간 4·7 재보선이 지나갔다. 여당은 공정성 잣대의 ‘내로남불’에 대해 고개를 숙였고, 야당은 ‘정권심판론’에 의한 어부지리 승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5-06 13:20 [칼럼] 인천시 ‘수산유통가공분야 전담인력 확충’ 수산물 유통수급 사전 대비해야 [칼럼] 인천시 ‘수산유통가공분야 전담인력 확충’ 수산물 유통수급 사전 대비해야 지난 4월13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5만t을 2년 후인 오는 2025년부터 30~40여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더욱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다량의 물을 바다로 흘려보낼 경우 해양생태계와 수산물을 섭취하는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다.또 향후 국내 수산물 소비급감 및 해외 수출 단절 등 수산업계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소비위축은 수산업의 생산기반 뿐만 아니라 소비기반인 식당과 유통업 등 유통기반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2013년 방사능 칼럼 | 정원근 인천취재국장 | 2021-05-06 10:37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 등 국가기관의 개혁은 정부의 인사개입 최소화에 달려 있다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 등 국가기관의 개혁은 정부의 인사개입 최소화에 달려 있다 낙하산 인사는 정부의 정당한 인사행위일 수 있다. 그러나 국민에게 그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감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역대 정권 어느 누구도 공공기관의 인사권을 포기한 사례는 없다. 매번 대선 때마다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겠다는 애매한 약속을 하지만 결국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는 기만행위에 불과한 것이 되었다. 그것은 그러한 정치권력이 방대한 인사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이는 마치 승전의 전리품을 나누는 것과도 같은 것들이었다.그러고 그러한 방대한 인사권의 범위를 명확히 공개한 적도 없다.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5-05 10:09 [최승필의 돋보기] 농촌인력 대란 막기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최승필의 돋보기] 농촌인력 대란 막기 위한 대책 마련 시급 “농촌 일손 봉사 갈 사람 여겨여기 모여라!”충청북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일손 봉사하고, 학점따고, 용돈벌고, 농촌 체험하고’를 주제로 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모집’ 공고문을 내걸었다.농가의 심각한 고령화로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충북도가 이 같은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주노동자’들의 노동력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5-02 09:48 [최재혁의 데스크席] 청년들의 봄 같잖은 봄 [최재혁의 데스크席] 청년들의 봄 같잖은 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5월 만료된다. 약 12개월 남은 셈이다. 등산으로 치면 하산의 막바지 부분이다. 이 때문에 지난 16일의 신임 총리 지명과 일부 부처 개각은 재·보궐선거 민심에 따른 국정 마무리용 인물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남은 1년, 문재인 정부는 어떤 정책을 집중 정리해 성공한 정부로 만들 것인가. 우선 표류하고 있는 정책들의 중심을 잡고, 그다음 정책 방향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특단의 청년대책’을 주문한 건 제 해결에 대한 기대는커녕 되레 우려와 불안감을 키웠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4-29 12:58 [양동익의 시선] 패거리정치의 종말을 원한다 [양동익의 시선] 패거리정치의 종말을 원한다 일본은 참 이상한 나라다. 이 나라는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하지만 기묘한 정치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다. 일본자민당은 1955년에 자유당과 일본민주당이 합쳐져 창당된 일본의 보수주의 정당인데 2020년 현재 총재는 스가 요시히데, 간사장은 니카이 도시히로이다. 1955년의 창당 이후 중의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여당 자리를 지켜오면서 야당인 일본사회당과 55년 체제라 불리는 양대 정당 구조를 이루고 있었으나, 이후 1993년에 자민당과 공산당을 제외한 정당들이 연립 정권을 수립하면서 자민당 중심체제가 처음으로 붕괴했다. 그러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4-28 07:00 [최승필의 돋보기] 스마트팜 활성화, 농민과 기업의 상생방안 마련돼야 [최승필의 돋보기] 스마트팜 활성화, 농민과 기업의 상생방안 마련돼야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매년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실제로, 올봄 사과와 배 등 과수의 개화 시기가 일주일 이상 앞당겨지면서 각종 병해충은 물론, 저온 피해까지 발생한다.이처럼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은 올봄 높은 기온 때문이다. 지난달 충남의 평균기온은 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평년보다는 2℃가 높았다고 한다.사과와 배, 복숭아 등 과수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황에서 꽃샘추위까지 오게 될 경우 저온 피해를 피할 수 없게 된다.이와 관련,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가 최근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4-25 11:16 [최재혁의 데스크席] 백신 길어지는 기다림 [최재혁의 데스크席] 백신 길어지는 기다림 정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하면 금년 11월까지 집단면역이 이뤄진다고 국민에게 설명했다. 지금도 ‘11월은 유효’라고 말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11월 집단면역은 물 건너 갔다고 말한다. 김우주 고려대 의대 교수는 “집단면역 시기를 내년 여름으로 늦춰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집단면역이 늦어지면 경제 정상화는 지연되고 청년 실업, 자영업자 고통은 커질 것이다. 내년 3월 대선 때는 “도대체 어떤 자가 잘못해 백신이 이 모양이 됐냐”는 분노가 표를 가를지 모르겠다.코로나19 백신 개발, 공급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 전쟁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4-22 13:15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이념대립은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이념대립은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현재 사회주의 공산당 일당정치체제를 유지하는 주요나라는 5개국 정도이다. 베트남, 중국, 쿠바, 라오스, 북한 등이 그들이고 이미 소련의 붕궤와 함께 체제경쟁의 시대는 지나갔다. 그리고 공산당 일당독제체제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였다. 그렇다고 공산당 일당체제가 무너졌다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전환되었다고도 말할 수는 없다. 지난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많은 과정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아직도 자유민주주의를 빙자한 독재국가는 여전히 건재하다. 중국은 베트남과도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있어 베트남 역시 정치민주화 바람이 곧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4-21 11:08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에 대한 실행 의지 전국으로 확산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에 대한 실행 의지 전국으로 확산되길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각국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 운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19년 유럽의 2050 탄소중립 목표가 발표된 이후 아시아 국가들의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2020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할 뜻을 밝혔다.이와 함께 각 지자체와 기업에서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과제와 대응책을 속속 발표하는 등 정부의 대응 의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탄소중립’은 다양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4-18 10:44 [최재혁의 데스크席] 역사 왜곡·날조 도를 넘었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역사 왜곡·날조 도를 넘었다 역사는 그 나라의 과거이자 현재요, 또 미래다. 한나라의 현재는 주변과 끊임없이 교류해온 역사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이러한 인류 역사를 ‘도전과 응전’이라고 정의했다.어떤 나라도 처음부터 완전한 상태에서 출발하지는 않는다. 주변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또한 성장·발전한다. 그래서 그 어느 사회도 자기완결적인 역사를 갖지는 못한다. 그런 차원에서 국사(國史·National History), 즉 ‘한나라의 역사’라는 개념은 성립되기 어렵다.개인의 역사도 복잡한 씨줄과 날줄로 여 있듯 한나라의 역사는 탄생부터 현재까지 늘 주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4-15 1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