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1,7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 칼럼] 해양 안전의식 함양과 법규 준수는 필수 [공직 칼럼] 해양 안전의식 함양과 법규 준수는 필수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 우리를 무겁게 누르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따뜻한 햇볕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며 점점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항상 이 시기가 되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해양사고 또한 늘어난다.바다에서 발생되는 안개, 즉 해무(海霧)는 태풍과 달리 부지불식간에 찾아오고 지형특성상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해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마치 두 눈을 가리거나 바로 앞에 거대한 장벽을 마주하는 것처럼 무방비 상태가 돼 해양사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2020-05-07 10:56 [공직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공직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말 그대로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요즘입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어느덧 100일을 넘어섰습니다.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왔습니다.2월 22일 관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포천시는 18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2020-05-06 15:49 [공직 칼럼] 보도자료와 식재료 [공직 칼럼] 보도자료와 식재료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행정기관이나 기업에서 언론에 내놓는 보도자료는 언론 보도문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보도를 위한 자료'입니다. 혹시 보도자료를 잘 쓰기 위해 시간과 정열을 소비, 허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전에서 보면 제목부터 소제목, 본문 내용이 기사문으로 만들어 배포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방식이 정도, 지름길인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그러니까 보도자료는 한정식에서 접시에 담아 소스로 그림을 그려 멋을 낸 후 식탁 위에 따끈하게 올려진 요리가 아니라, 농수축산물시장에서 구매하여 주방에 방금 도착한 아주 신선한 식재 2020-05-05 11:20 [공직 칼럼] 인천항만공사, 물류업계 대변하는 ‘아바타’ 스스로 방증 [공직 칼럼] 인천항만공사, 물류업계 대변하는 ‘아바타’ 스스로 방증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 인천항만공사(IPA)가 최근 송도국제도시로 사옥이전과 관련, ‘항만물류업계에서 인천신항, 신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아암 물류2단지 및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인천항의 핵심 개발.운영사업들이 기존 내항.남항.북항 중심에서 인천 신항으로 이전되고 있고, 컨테이너 물동량, 국제여객, 배후단지 조성 등 인천항 핵심기능도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이전하고 있어 항만공사도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하면서, 사옥 이전의 당위성을 보도자료에 적시했다.이는 결국 인천항만공사가 ‘항만물류업계’를 대변하는 ‘아바타’ 2020-05-03 14:54 [문제열의 窓] 코로나19가 우리 농업에 주는 교훈 [문제열의 窓] 코로나19가 우리 농업에 주는 교훈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물적 교류가 중단되면서 전 세계가 식량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없으면 2020년 말까지 저소득·중소득 국가에서 2억 6500만 명이 심각한 식량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고 한다.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그룹 산하의 컨설팅업체 피치솔루션스는 식량위기가 현실화할 경우 가장 타격을 받을 국가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 중동지역 등을 꼽았다.이를 뒷받침하듯 곡물 수출제한에 나서는 국가가 2020-04-30 10:17 [공직 칼럼] 市廳(시청) 국장님과 부시장께 고함 [공직 칼럼] 市廳(시청) 국장님과 부시장께 고함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시청과 군청에 다수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도시위원회, 건축위원회에 참여하시는 교수님들은 인근 3~4개 시군에 동시에 참여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원님들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들이므로 위원장인 부시장이나 국장이 위원회 개최시각에서 조금 빠르게 15분 전쯤에 참석하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온라인에 제시한 바 있습니다.그리고 위원회 회의장에는 삼국지에 나오는 ‘鷄肋(계륵)’일 수도 있고 맷돌작업의 ‘어처구니’라 할 수도 있는 의사봉이 있습니다. 각종 회의에서 의사봉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논란이 있습니다. 의사 2020-04-28 12:58 [공직 칼럼] 산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직 칼럼] 산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창기 경남 거창군 부군수 ‘거창군’ 하면 떠오르는 것이 산간오지일지도 모른다.군 주변으로 3대 국립공원인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금원산, 삼봉산 등 1,000m 이상의 산이 무려 23개가 있는 그야말로 고산천국(高山天國)으로, 군 전체면적의 76%가 산으로 되어있기 때문일 것이다.최근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밀폐공간인 실내 활동이 제약되어 상대적으로 산책이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들녘에는 농민들의 손도 분주하고, 봄나물을 채취하려는 등 많 2020-04-28 12:55 [공직 칼럼] 비무장지대(DMZ) 산불의 현주소와 미래 [공직 칼럼] 비무장지대(DMZ) 산불의 현주소와 미래 여운식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산불만큼 대형 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산지, 특히 연천, 철원 지역의 비무장지대 (DMZ) 내 산불은 해마다 3~4월에 빈번하게 발생하여 넓은 면적의 나무와 풀을 태운다.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더해지면 걷잡을 수 없는 산불로 확대된다. 이때마다 일선의 산림 및 소방공무원, 군인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5건 이상 2020-04-27 10:02 [공직 칼럼] 전통사찰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공직 칼럼] 전통사찰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김창수 전남 여수소방서장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고, 강풍까지 불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번질 수 있다.특히, 부처님 오신날 전후에는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설치, 철야 기도회 등으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찰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전통사찰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인접 산림으로 연소 확산될 우려가 높으며,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는 취약성이 내재되어 있다.또한, 불특 2020-04-23 13:03 [공직 칼럼]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공직 칼럼]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안원기 서산시의원 안전덮개 공급으로 어린이 안전과 학부모 안심, 운전자 경각심 고취까지 세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경상남도, 2017년 어린이 안전덮개 보급 후 2019년 8월까지 어린이 사망사고 제로, 가시적 성과 확인우리는 주변에서 사람 이름을 딴 법안, ‘네이밍 법안’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런 ‘네이밍 법안’들은 ‘김영란법’처럼 법안을 발의안 사람의 이름을 붙인 경우도 있지만, ‘윤창호법’처럼 피해자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올 3월 25일부터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한 예다. 이 법은 2019년 9월 충 2020-04-23 10:03 [공직 칼럼] 산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직 칼럼] 산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창기 경남 거창군 부군수 ‘거창군’ 하면 떠오르는 것이 산간오지일지도 모른다.군 주변으로 3대 국립공원인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금원산, 삼봉산 등 1,000m 이상의 산이 무려 23개가 있는 그야말로 고산천국(高山天國)으로, 군 전체면적의 76%가 산으로 되어있기 때문일 것이다.최근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밀폐공간인 실내 활동이 제약되어 상대적으로 산책이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들녘에는 농민들의 손도 분주하고, 봄나물을 채취하려는 등 많 2020-04-23 09:58 [문제열의 窓] 농업이 희망이다 [문제열의 窓] 농업이 희망이다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여기에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 많이 있지만, 트랙터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며 “부자가 되고 싶다면 트랙터 운전부터 배워 농민이 돼라” “내가 35세의 젊은 나이라면 아내와 함께 한국에서 농사를 짓겠다” “남북통일이 되면 농업의 장래가 밝게 바뀔 수 있다” 2018년 3월 농협중앙회에서 세계적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회장이 농협대생과 농협임직원에게 ‘농업이 미래다’라는 특별강연에서 한말이다.짐 로저스 회장에게 한국의 60세 은퇴자가 투자처를 선택한다면 어디가 유망하느냐고 묻자, 그는 주저 없이 “주택을 사지 말고 농 2020-04-23 09:33 [공직 칼럼] 위기를 최대의 기회로,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공직 칼럼] 위기를 최대의 기회로,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이시희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청장 전세계가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며 피해를 키울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 하나 흐트러짐 없이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다. 항상 위기가 올때마다 그랬던 것처럼.....지난달 17일 공개된 참이상한 나라는 코로나19 확산사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투명하고 정확한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짤막하게 소개한 영상이다. 4분짜리 이 짧은 영상은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고 열광하게 만들었다.얼마전 IMF가 발표한 금년도 세계경제성장전망에서 한국 역시 22년만에 마이너스성장이 불가피하지만 코 2020-04-22 09:48 [공직 칼럼] 찜질방의 모래시계 [공직 칼럼] 찜질방의 모래시계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찜질방 모래시계 속에는 반짝이는 모래알이 반쯤 들어있습니다. 5분의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몇 알의 모래가 필요할까 생각해 봅니다. 모래알을 세어볼 수는 없지만 1초에 10알 10초에 100알 60초에 600개의 반짝임으로 시간이 지나감을 표시한다고 봅니다. 숨이 탁탁 막히는 찜방에서 은빛의 실모래알을 흘려보내며 5분을 버티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숨이 탁탁 막히는 긴 시간 5분 속에는 우리의 인생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뚱 아저씨들의 그 느긋함에는 당할 방법이 없습니다. 땀샘에서 주르륵 난리가 나는데도 天下泰平(천하태평) 2020-04-21 17:05 [공직 칼럼] 코로나19 새로운 도약의 기회되길 [공직 칼럼] 코로나19 새로운 도약의 기회되길 장세일 전남도의원 태어나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그러나 단기간에 집단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일도 분명 정상은 아니다.지난 2002년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놓았던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이어 2015년 우리나라 전역에서 38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까지 많은 사람들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홍역을 앓았다.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많은 병을 극복한 것 같았지만 에볼라, 사스, 신종플루, 최근 코로나19까지 전염병이 지속해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어느 때 2020-04-20 11:47 [공직 칼럼] 화순 역사문화자원과 함께한 호남 실학 이야기 [공직 칼럼] 화순 역사문화자원과 함께한 호남 실학 이야기 윤영민 전남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 미래학자들은 인공지능과 융복합학 즉 4차 산업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먹거리라고 이야기합니다. 화순은 역사적으로 광주광역시, 나주 혁신도시와도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의 최대 근거지이며 현대 과학기술의 초석을 만들어준 실학이 발전한 곳입니다.전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와 생명의학 산업단지 그리고 백신특구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춘 융복합에 꽃을 피울 수 있는 인프라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현대 과학을 이야기할 때 가장 선진적인 국가로 독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독일은 1, 2 2020-04-15 12:59 [공직 칼럼] 접지말고#투표용지#둥글게둥글게 [공직 칼럼] 접지말고#투표용지#둥글게둥글게 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오늘은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선거일 입니다. 공무원에 임용되어 근무하던 중 근무처 면사무소를 방문한 후보와 악수를 하고나서 선배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아직 어려서 투표권이 없는데 후보하고 악수를 하였으니 어찌하나요?" 선배가 답했습니다. " 그럼 빨리 달려가서 악수한 것 물리자고 말씀드려야 하겠네." 선배는 조크를 농담으로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42년간 공직자로서 30번 넘게 선거일을 맞이했습니다.4년마다 국회의원 선거, 5년마다 대통령 선거, 그리고 1992년 이후 동시지방선거에서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시의원을 2020-04-14 13:59 [공직 칼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며 [공직 칼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며 장세일 전남도의원 전국 5만2516명의 지방직 소방공무원들의 신분이 4월1일부로 국가직으로 통합되었다. 소방관 신분이 국가직으로 통합된 것은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후 47년 만이다. 2011년 국가직 전환 법안이 처음 발의된 후로 9년여 만이다.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재난이 발생하면 시·도 경계나 관할 지역 구분 없이 현장에서 가까운 소방관서가 먼저 출동하는 등 공동대응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화재시 전국 소방차 872대, 소방인력 2700여명이 투입되어 일사불란하게 2020-04-13 10:27 [공직 칼럼]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하여 [공직 칼럼]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하여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사람이 태어나서 60년 만에 맞는 생일을 ‘환갑(還甲)’ 또는 ‘회갑(回甲)’이라고 한다. 천지가 한 바퀴 돌 만큼 세상을 살았다는 축하의 의미와 함께 평균 연령이 81세에 이르는 지금에는 육십갑자(六十甲子)를 한 바퀴 끝내고 새로운 육십갑자를 시작한다는 새 출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2020년은 유난히 보훈과 관련된 10주기 행사가 많은 해이다. 청산리·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6·25전쟁 7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며 4·19혁명의 경우에도 사람의 나이로 따지면 환갑에 해당하는 60주년을 2020-04-10 17:19 [공직 칼럼] 미래를 위한 투자, 나무심기 [공직 칼럼] 미래를 위한 투자, 나무심기 김동성 강원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산에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 우리는 산림 덕분에 깨끗한 공기로 숨을 쉬고, 맑은 물을 마시고, 숲속에서 쾌적하게 쉴 수 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대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적 대계(大計)라고 할 수 있다. 나무를 심고 산림을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계속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점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역사를 심는 일’이다.한 나라의 흥망은 산림의 성쇠와 그 운명을 함께 했다. 20세기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숲 앞에 문명이 있었고 문명 뒤에 사막이 남는다.”는 말을 남겼다 2020-04-09 12: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