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 조국혁신당 7%·개혁신당 1%·진보당 1%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2%, 더불어민주당은 38%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1%, 진보당 1%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 유보층은 19%다.
직전 조사(3월 2주차)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6%포인트(p) 하락했고, 민주당은 2%p 올랐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6%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1.1%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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