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5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칼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증진 협력가 활동을 돌아보며” [공직칼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증진 협력가 활동을 돌아보며” 조세현 전남 화순군의회 의원 “사회를 바꾸는 ‘작은’ 목소리”‘한 사회의 건강함을 평가할 때 그 사회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라’는 말이 있다. 필자는 작년 12월 22일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당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의 초·중학생 10여 명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의회를 찾아왔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보행환경과 신호등 설치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간 아동 관련 정책을 검토할 때 아동을 양육자의 관점에서 보호 대상만으로 봐왔던 내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적잖이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이와 동시에 한 사회의 2022-11-21 10:01 [공직칼럼]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은 필요하다 [공직칼럼]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은 필요하다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 중에는 우리가 익히 아는 국민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등이 있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 또한 명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에 비추어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가평의 의료 환경은 타 시군과 비교하면 대단히 열악하다. 경기도에는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이 총 72개가 있으나 가 2022-11-20 11:42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부드러운 말린 가지나물 한 번 먹어 볼래요?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부드러운 말린 가지나물 한 번 먹어 볼래요?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가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채소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밥반찬으로 사용하지만 서양에선 식재료로 스테이크 등에 곁들이기도 하고, 양고기나 흰살 육류 요리의 외형을 돋보이게 하는 가니시(garnish)로 많이 사용한다.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음식 재료로 특유의 식감 때문인 듯하다. 싫어하는 사람은 식감을 물렁거린다고 말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부드럽다고 말한다.가지는 한자어로는 가자(茄子)라고 하는데 ‘茄子’를 우리말로 음차한 것이 가지다. 원산지는 인도이고 동서양 모든 지역에서 고루 재배되며, 일조량이 풍부한 온화 2022-11-20 10:19 [문제열의 窓]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농업의 새모습 – 디지털 농업 [문제열의 窓]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농업의 새모습 – 디지털 농업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밤도 걱정이 없다. 하우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온도가 높아진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만큼의 물도 준다. 직접 농장에 가서 수시로 농작물을 살펴봐야 하는 일도 하지 않아도 된다. 농장에 연결된 센서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지 살펴볼 수 있다. 농업은 이제 농촌의 논밭뿐만 아니라 도시 속의 아파트, 건물의 주차장이나 옥상, 사무실과 가정집 등 작은 곳에서도 이뤄진다. ‘정밀농업’과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농업 덕분이다.비닐하우스·유리온실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 2022-11-20 10:16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이름표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이름표 시인 이오장 이름표 - 김일곤作 아비의 이름표를 붙인 순간부터난무겁고 차갑고 외로워야 했다 천근 발걸음과 만근 어깨 짓눌림무뚝뚝한 말투와 냉랭하게 굳어버린 표정눈물 마른 눈빛과 미소 잃은 입가 아비의 이름표는나를여전히 무겁고 차갑고 외롭게 한다 [시인 이오장 시평]태초에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없었다. 우주의 빅뱅 폭발로 일어난 천체의 변화에서 갖가지 행성과 물질이 만들어지고 점차 진화하여 생물이 탄생하였다. 그때까지였다. 이름이 없던 것들이 인간의 출현으로 이름이 생겼다. 인간의 두뇌가 커지고 직립보행을 능숙하게 하고부터 사물에 이름이 생겼다. 2022-11-16 07:00 [강상헌의 하제별곡] ‘계란 세례’ 영국 왕, 욕봤소 [강상헌의 하제별곡] ‘계란 세례’ 영국 왕, 욕봤소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찰스 3세 영국 왕 부부가 20대 ‘테러범’의 계란 세례에 옷을 버릴 뻔 했다. 영국 BBC 뉴스에 현장이 공개돼 세계의 시청자들과 함께 눈요기를 했다. 23세 요크대(大) 학생이라고 했다. 체포되는 순간, 청년은 TV카메라에 익살을 부렸다. 혀를 내밀어 ‘메롱’하는 사진이 영국 신문에 나기도 했다. 왕 부부는 계란을 맞지 않았고 혼란도 없었다. 그의 ‘의도’도 재앙(災殃)을 부르고자 함은 아니었던 것 같았다. 대학생이 국왕(國王)에게 왜 그랬을까, ‘셀럽’(인기인)으로 오래 왕좌(王座)에 있었던 여왕의 서거도 최근 일 아닌가. 튈 2022-11-15 10:17 [의학칼럼] 비파열성 뇌동맥류 결찰술 [의학칼럼] 비파열성 뇌동맥류 결찰술 황교준 분당제생병원 뇌졸중센터 소장 뇌동맥류를 진단받게 되면 뇌혈관조영술을 시행해 뇌동맥류의 정확한 위치, 크기, 다른 혈관과의 관계 등을 확인한 후 치료가 필요한지, 치료하지 않고 추적검사를 시행하면서 경과를 관찰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게 된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뇌동맥류는 외과적 수술법을 이용해 치료하는 동맥류결찰술 혹은 혈관내수술법을 이용한 코일색전술로 치료하게 된다.뇌동맥류 결찰술은 두개골을 절개해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팽창된 혈관의 목을 클립으로 결찰하는 수술을 말한다. 2~3mm의 혈관을 다루는 수술로 안전한 수술을 위해 미세현미경, 네비게이션, 2022-11-13 10:25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행복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행복 시인 이오장 행복 - 이근숙作황소가 코를 벌렁거리며 암소 꽁무니 뒤따를 때강아지가 어미 사타구니 올망졸망 몰려들 때열두 마리 돼지 새끼들이 용케 제 젖꼭지 찾을 때쥐 잡은 고양이 주인 앞에 물어놓고 야옹거릴 때봄날 점심 먹고 포만감에 늘어져 춘몽에 들 때타인의 잣대로 하잘것없는 사소한 것들[시인 이오장 시평]사람은 욕구심이 가득 찬 동물이다. 만족을 모르고 가진 것보다 더 많이 가지기를 원하고 남보다 우위에서 군림하려는 의도에 짐승 같은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주어진 삶에 만족한다는 것을 가장 멸시하며 조롱거리로 삼고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 2022-11-09 07:00 [공직칼럼]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을 생활화하자 [공직칼럼]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을 생활화하자 김석운 전남 보성소방서장 거리마다 낙엽이 쌓이고 찬바람이 부는 11월이다. 입동이 지나면서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겨울이 시작됨을 알 수 있다. 가정집에서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같은 전열기구가 방 한 켠을 차지하고, 동시에 화재 관련 사건, 사고도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시기를 예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평소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럼 우리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습관을 알아보자.첫째, 사용한 난방기구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한다. 겨울철에는 여러 가 2022-11-08 13:36 [공직칼럼] 불나면 대피먼저, 신고는 안전한 곳에서 [공직칼럼] 불나면 대피먼저, 신고는 안전한 곳에서 이희선 충남 논산소방서장 요즘처럼 날씨가 제법 서늘해지고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할 즈음 소방관이라면 좀 더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무엇보다도 계절적으로 화기를 가까이하면서 이로 인한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화재 발생 건수는 2364건으로 최근 5년 간 가장 많았다.그 후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2021년에는 1780건을 기록했다.하지만 화재 건수에 비해 인명피해는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2017년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147명이었고 5년 간 평균은 148명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160명의 사상자가 발생 2022-11-08 13:25 [문제열의 窓] 농업도 바이러스 진단키트로 질병 예방할 수 있어 [문제열의 窓] 농업도 바이러스 진단키트로 질병 예방할 수 있어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최근 이상고온·저온·가뭄·폭우 등 기후변화, 국제농산물교역 증가, 시설재배 면적확대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돌발 바이러스병의 피해가 가속화되고 있다. 1998년 수박 농가는 중국에서 들어온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져 463㏊에 이르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고추의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이 2003년 충남 예산에서 처음 발생하더니 전국적으로 확산돼 고추뿐 아니라 피망, 토마토, 국화 등 다양한 작물에 지금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사람에게도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이나 에이즈(AIDS) 등이 있듯이 2022-11-08 10:29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추억이 대롱대롱, 무말랭이 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추억이 대롱대롱, 무말랭이 이야기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무는 우리나라에서 배추, 고추, 마늘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4대 채소 중 하나다.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며,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갖고 있는데 먹거리가 귀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채소다.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에 전래되었다고 한다. 중국에는 기원전 400년경 무의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에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여름무는 강원도, 가을무는 경기․충남․호남, 겨울무는 제주도에서 계절별로 재배된다.무는 비타 2022-11-08 10:27 [강상헌의 하제별곡] 참변(慘變)과 식자우환 [강상헌의 하제별곡] 참변(慘變)과 식자우환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자리’를 차지하면, 대개 제 스스로를 ‘뭔가 있는 존재’로 착각하게 되는 모양이다. ‘있어 보이는지’는 다른 문제다. 인지상정인가. 이슈만 생겼다하면, 멋진 또는 멋있어 보이는 글귀 데려와 대인배(大人輩) 노릇하는 셀럽(유명인)들 특히 공직자들을, 존경해야 할까? 어쩌면 그런 행실 부추기는 서양문명의 총아(寵兒) SNS에 휘둘린, 덜 갈아진 먹물로 치부하고 용서해야 할지도 모르겠다.어떤 이가 ‘벼랑에서 손을 놓아야 장부’라는 글귀 들어간 게송(偈頌)을 이 시점, 참변의 소용돌이 속에 던졌다. 그는 청춘 3백여 명 사상(死傷)을 ‘ 2022-11-08 09:43 [칼럼] 美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 후폭풍 선제 차단을 [칼럼] 美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 후폭풍 선제 차단을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高)물가에 사상 초유의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Fed)은 지난 2일(미국 동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3.00~3.25%에서 3.75~4.00%로 0.75%포인트(75bp)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네 차례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모두 거인의 큰 걸음을 걸은 셈이자 최근 15년간 최고 수준이다. 이날 단행된 0.75%포인트 인상은 시장에서 예상한 결과다. 지 2022-11-07 10:36 [의학칼럼] 미세먼지 ‘나쁨’ 속 질환자별 행동 요령 [의학칼럼] 미세먼지 ‘나쁨’ 속 질환자별 행동 요령 홍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건강증진의원 원장 -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여러 장기에 산화손상을 촉진해 염증반응을 일으켜, 환기와 물청소로 청결한 실내 유지와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해야 -지름 10μm이하의 미세먼지는 여러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서,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연료연소, 비산먼지 중에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미세먼지는 피부와 눈에 직접 닿아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는데, 특히 2.5 μm이하의 초미세먼지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 깊 2022-11-02 15:29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가랑비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가랑비 시인 이오장 가랑비 - 허만길作가랑가랑 가랑비지난밤 어둠 타고쓸쓸한 가을바람 타고가랑가랑 가랑비 내렸네쌀쌀한 아침에도 말이 없이 내리네갈 사람 가야 할 사람멈칫멈칫 돌아보지 말며 떠나라고아파도 아파도 가랑가랑 가랑비꽃잎이 비에 젖네풀잎이 슬피 우네강물이 흘러흘러 눈물처럼 흘러가네아파도 아파도 가슴이 쓰려 아파도갈 사람 가야 할 사람미련 없이 가라고 보내라고가랑가랑 가랑비 가랑가랑 가랑비[시인 이오장 시평]우리말의 아름다움은 리듬에 있다. 또한 느긋하고 여유로운 조합을 이루는 삶의 형용사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언어다. 그런 2022-11-02 07:00 [칼럼] 이태원 참사, 조기 수습·재발 방지에 매진해야 [칼럼] 이태원 참사, 조기 수습·재발 방지에 매진해야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지난 10월 29일 심야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최악의 압사 참사로 인해 154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54명 중 98명은 여성이고, 56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으로 집계됐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드리며 애도를 표한다. 이들 사상자 중 대부분 10대에서 20대로 미성년자 사망자도 있어 더욱 가슴이 무겁고 아프다.이번 사고는 핼러윈을 이틀 앞둔 주말인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22분쯤 지하철 6호 2022-11-01 10:29 [강상헌의 하제별곡] 절임배추와 배추절임 [강상헌의 하제별곡] 절임배추와 배추절임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김장철이다. 제품 김치를 사먹는 가정도 해마다 늘고 있다지만 ‘우리 집 한 해 농사’라는 김장은 가을철 상당수 가정의 대사(大事)다. 어릴 적 동네 우물가에서 몇 집 함께 어울려 감장하던 풍경이 떠오른다. 엄마가 입에 넣어주던 삶은 돼지고기에 한 가닥 생김치, 그날의 백미(白眉)였다.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아름다운 우리 생활문화의 한 모습이기도 하다.밭에서 수확한 배추를 다듬고 소금물에 절여 포장한 배추는 아파트 일색인 요즘 생활에 편리하다. 10~20kg씩 포장한 배추절임 박스를 시장이나 택배 트럭에서 숱하게 본다. 일손을 최소한 2022-11-01 10:26 [공직칼럼] “인천 1호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예타탈락 대책 논의 시급” [공직칼럼] “인천 1호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예타탈락 대책 논의 시급” 윤효화 인천 중구의회 의원 인천 중구 구민들이 간절히 염원한 인천시 1호 트램 사업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국토부 투자심사위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향후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부평연안부두선은 총 노선 18.72km로 부평과 가좌IC, 동인천, 연안부두를 잇는 사업이다. 이 노선이 도입되면 구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접근성이 향상돼 연안부두, 월미도 등 지역산업이 활력을 되찾게 된다.또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해져 장기적으로 신도시와 구도심 간 발전 격차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발전에 대한 밝은 2022-10-31 16:31 [공직칼럼] ‘인천발 KTX 출발지, 인천역으로 연장’ 제안 [공직칼럼] ‘인천발 KTX 출발지, 인천역으로 연장’ 제안 최훈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인천발 KTX 출발지를 인천역으로 변경하는 사안에 동참하고 반드시 관철시키고자 하는 마음이다.2016년 6월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인천발 KTX가 반영돼 고시됐다. 오는 2025년까지 고속철도 소외 지역인 인천 및 경기 서남부 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인천 송도역에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하지만 이는 현재 인천의 낙후한 원도심 교통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는 1호선 국철을 이용하는 시민 2022-10-30 10: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