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연식 칼럼] 지방소멸 방지대책 [김연식 칼럼] 지방소멸 방지대책 정책이 있으면 대책이 있다는 말이 있다. 정책은 정부나 자치단체가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하는 방침이나 수단이다. 각종 사회적 이슈와 경기침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제시하고 때로는 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법률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적 이슈를 정책과 법률로 규정하더라도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는 경우가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유흥업소의 심야영업과 5인 이하 집합금지 등에 따른 방책이 그것이다.아무리 단속이 심해도 각종 정책을 피해 영업이익을 도모하려는 좁은 의미의 대책이 곳곳에 존재한다. 하지만 정부나 자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2 10:04 [금요논단] 밴드왜건 효과 [금요논단] 밴드왜건 효과 여야의 대통령 경선이 시작됐다. 민주당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경선을 진행 중에 있다. 예정대로 끝난다면 9월 중에는 대통령 후보가 확정된다. 국민의 힘도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9월쯤 시작해 11월 중에 후보자가 확정된다. 여야 후보자가 확정되면 곧바로 대선정국에 들어가 내년 3월9일이면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다.차기 대통령은 이변이 없는 한 현재 거론되는 민주당 후보들과 국민의 힘 후보들, 그리고 제3지대 인물들 중에 한 사람이 된다. 역대 대선결과 무소속 후보는 당선된 적이 없기 때문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9 06:00 [김연식 칼럼] 불행한 행정체계 [김연식 칼럼] 불행한 행정체계 우리나라 행정구조는 매우 복잡하다. 이웃나라 일본의 영향을 아직도 받고 있다. 행정구조에 대한 물음에 정상적으로 답을 하는 인구는 얼마나 될까? 공무원조차 쉽게 답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우리나라 행정 체계이다. 그렇다고 행정체계나 구조를 모른다고 해서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도 않다. 일정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땜질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물론 행정구조는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법 제정이 일괄적인 적용 보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지역의 민원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5 09:51 [금요논단] 대통령 자격시험 [금요논단] 대통령 자격시험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 경선시절부터 공직후보자에 대한 자격시험을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당선 후에도 이 같은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우리나라 공직자는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무원과 투표를 통해 제도권에 진출하는 선출직, 그리고 기간제와 임기제, 임명권자의 지명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이 대표가 말하는 공직후보자는 선출직을 의미한다. 선출직은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등이다.우리나라 선출직은 대통령 1명, 국회의원 300명, 지방자치단체장 244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2 06:00 [김연식 칼럼] 인구 오너스 [김연식 칼럼] 인구 오너스 인구감소로 벌어지는 현상이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9명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은 오래전의 일이다. 그나마 지방의 대도시 중심으로 증가되던 인구도 최근 들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인구가 줄면서 소비경제도 감소해 지역경기 침체는 물론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일부 사회학자가 주장하는 도시 소멸론도 현실화 되는 느낌이다. 인구감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둔 분야에서 도시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1960년대 이농현상으로 농촌인구가 감소하자 제일 먼저 찾아온 것은 초등학교의 분교화였다. 그나마 명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8 10:54 [금요논단] 연인과 독재자 [금요논단] 연인과 독재자 한국전쟁이 발발된 지 71년이 됐다.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의 김일성이 242대의 전차를 앞세워 군사분계선이던 38선을 넘어 기습적으로 남침한 한국 전쟁은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북한의 공산화 야욕 때문에 벌어진 전쟁은 인류 역사에 손꼽힐 정도로 많은 희생자와 오랜 기간의 전쟁을 치렀다. 3년1개월 동안 치러진 전쟁에서 우리나라는 군인만 13만8000여명이 사망하는 등 부상자 실종자까지 무려 60만9000여명이 희생됐다. 유엔군은 사망자 5만8000여명과 부상자 실종자 등 모두 54만6000여명이 희생됐다. 남의 나라에서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5 06:00 [김연식 칼럼] 정년퇴직과 워크셰어링 [김연식 칼럼] 정년퇴직과 워크셰어링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누구나 퇴직을 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하고 능력이 뛰어나도 강제적으로 직장을 떠나야 하는 것이 정년제도이다. 물론 민간기업에서는 임원의 정년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는 예외조항이 없다. 적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수십 년을 근무한 직장인이 퇴직한다는 것은 휴식의 의미도 있지만 제2의 출발을 알리는 시작의 의미도 있다.요즘은 수명이 늘어나 퇴직나이가 청년기로 분리될 만큼 젊어졌다. 하지만 생활이 문제다. 상당수 퇴직자들은 퇴직 후 30~40년은 수입 없이 연금이나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1 09:48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유명인을 동원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어느 자리에 있고, 나와는 어떤 관계인가를 은근히 과시하는 방법이다. 그런 사람들의 주변에는 항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정치인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처럼 포장된다. 사회 경제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이 동반 상승되는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다. 사회주의에서는 계급사회가 존재하고, 자본주의에서는 계층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이 강자로 신분 상승하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8 06:00 [김연식 칼럼] 허영의 모닥불 [김연식 칼럼] 허영의 모닥불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삶 속에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대학까지, 군대생활부터 직장 동호회 향우회 등을 따지면 보통 몇 개의 모임을 갖고 있는 것이 한국 사람이다. 한국 사람은 웬만하면 회장님이고, 웬만하면 사장님으로 통한다는 어느 외국 기자의 말처럼 우리나라처럼 모임을 좋아하는 나라는 흔치 않을 것이다.미국의 정치학자 로버트 D. 퍼트넘은 그의 책 ‘나 홀로 볼링’을 통해 미국사회의 폐쇄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사회의 유대와 결속이 해체되고 개인주의적 고립이 나날이 증가하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4 10:32 [금요논단] ‘대접’과 ‘접대’ [금요논단] ‘대접’과 ‘접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시간이 꽤 오래 지났지만 방문결과를 두고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통령과 함께 동행했던 우리나라 경제사절단은 미국에 무려 44조원이라는 투자를 안겨주고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선물에 극진 대우를 할 수밖에 없었다. 문 대통령도 멋진 대접을 받았다며 우리나라의 국력이 신장됐음을 느꼈다고 했다. 문대통령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무엇보다 모두가 성의 있게 대해주셨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하지만 문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1 06:00 [김연식 칼럼] 위험한 돈 줄 [김연식 칼럼] 위험한 돈 줄 국가가 국민에게 여름철 휴가비를 준다는데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것도 1인당 20만원~30만원씩 준다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 여름이라 휴가도 가야하고 불경기에 돈 쓸 일도 많은데 나라 빚을 걱정해 받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실행여부를 두고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비교적 부유한 강남권에서도 찬성표가 많았다.아이들에게 공짜로 밥을 준다는데 반대할 학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무모한 사안을 투표에 붙인 오 시장은 결국 중도 사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여당은 올 여름 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07 10:10 [금요논단] 세 여자와 대통령 [금요논단] 세 여자와 대통령 한국공산주의 운동사를 공부한 사람은 소설 ‘세 여자’에 익숙할 것이다. 소설속의 세 사람은 실존했던 인물들이다. 주세죽(1901년생)은 북한 함흥출신으로 서울과 상해 모스크바 등을 오가며 공산주의 운동을 펼쳤다. 허정숙(1902년생)은 서울과 일본 모스크바 뉴욕 중국 등을 왕래하며 공산주의 활동을 펼친 후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내다가 1991년 사망했다. 고명자(1904년생)는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공산주의 운동을 하다가 1950년 행방불명 됐다.이들 세 여성이 조명을 받는 이유는 신여성운동가여서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공산주의 운동의 핵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04 06:00 [김연식 칼럼] 벼랑 끝 전술 [김연식 칼럼] 벼랑 끝 전술 북한은 1993년 미국과 국제사회의 핵사찰을 받으면서 ‘벼랑 끝 전술’을 구사했다. 미국을 비롯한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방지를 위해 수차례 사찰을 실시했으나 핵심시설에 대한 사찰은 무위로 끝났다. 당시 북한은 영변의 핵 시설에 대한 신고를 IAEA에 하고 사찰을 받는 등 매우 진지한 모습으로 응했다. 그러나 IAEA가 영변 이외에 핵 시설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특별사찰’을 요구했으나 북한은 군사적 시설까지 공개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IAEA는 원칙적으로 핵무기 개발 당사국이 신고한 시설에만 사찰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31 09:28 [금요논단] 네오콘과 신자유주의 [금요논단] 네오콘과 신자유주의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1987년 이후 우리나라는 여야의 정권교체가 10년 주기로 일어났다. 임기 5년 단임제를 실시한 이후 35년째 접어들면서 보수정권이 20년 진보정권이 15년의 임기를 채우거나 맡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도 대체적으로 8년 주기로 여야가 바뀌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수인 노태우-김영삼 정권이 10년, 진보인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10년, 보수인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10년 등 민주화 이후 10년 주기로 매번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현재 문재인 정권은 진보성향으로 내년 5월9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28 06:00 [김연식 칼럼] 신고산타령 [김연식 칼럼] 신고산타령 민선시대 들어 대표적인 사업이 축제이다.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킨다는 명목으로 축제를 만들었다. 축제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고 단체장의 치적을 홍보하기에 좋은 것이 없다. 축제에 몇 명이 왔고 지역경기에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었는가는 홍보의 단골메뉴이다. 바로 자치단체장의 치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축제가 많다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축제가 있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는 몇 안 된다는 것이다. 전국 어디를 가도 연예인을 동원해 사람을 모으고 장터가 펼쳐지는 등 유사한 모습이다. 축제의 운영도 자치단체가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24 09:56 [금요논단] 선대후당(先大後黨) [금요논단] 선대후당(先大後黨) 정국의 주도권을 놓고 여당 내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더욱이 대통령 임기를 1년도 안 남겨둔 시점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도권 경쟁은 자칫 대통령의 레임덕으로 연결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권력구조는 지나치게 대통령 중심으로 되어 있다. 아무리 여당 대표와 국회의장이라고 해도 대통령의 말 한마디 보다 못한 것이 한국의 권력구조이다. 감히 대통령에 반기를 든다는 것은 그 자리를 내놓아야만 가능한 일이다.입법 사법 행정 등 삼권분립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입법부의 수장이 행정부로 이동하는 현상은 절대권력 구조가 낳은 폐단이다. 정치권은 그동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21 06:00 [김연식 칼럼] 웨비나 소통 [김연식 칼럼] 웨비나 소통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전반이 침체되어 있다. 정치권을 제외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불황은 끝이 없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소도시의 시장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다.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부의 규제는 끝이 없다.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차원에서 거리를 두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거리두기 보다는 다중집합시설 등 집단발병의 원인이 되는 곳을 중심으로 처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경제와 밀접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17 09:42 [금요논단] 물망초 전략 [금요논단] 물망초 전략 5월은 계절의 여왕이다. 그러나 심심찮게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신록의 5월을 시샘이라도 하듯 한반도를 괴롭히고 있다. 과거 5월은 젊음의 계절로 각종 축제가 전국에 걸쳐 펼쳐졌다. 대학가에는 교내 축제가 열려 젊은이들의 설렘과 낭만이 가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낭만적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쉽게 사람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한편으로는 우리사회의 삶이 풍족해졌지만 20대들에게 주어진 짐은 무거워 이런 낭만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과거보다 대학은 쉽게 갈 수 있고, 부모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14 06:00 [김연식 칼럼] 사막의 방패작전 [김연식 칼럼] 사막의 방패작전 동서냉전이 무너지고 세계 절대강자로 등극한 미국은 중동지역 평화를 위해 막대한 군사력과 자본을 투입했다. 그 중에 하나가 1990년 발생한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다. 미국은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그해 8월부터 1991년 1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을 지키기 위해 군사적 공격을 강행했다.사막 보호 작전이라고도 불리는 걸프전쟁은 당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4개국의 다국적 연합군이 구성돼 중동의 사막을 지킨 전쟁이었다.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 연합군은 5주간 이라크에 대한 집중 공습을 개시한 후 지상군을 투입해 100시간 만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10 10:37 [금요논단] 화전양면전술 [금요논단] 화전양면전술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평생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양면성은 묵시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기 때문에 용서 보다는 자연스러운 수용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양면성에 대한 정도의 차이에 따라 사람의 평가는 달라진다. 생활의 일부분에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생활 자체가 이중적인 것은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된다.물론 다양성이 존재하고 있는 세상을 살아가려면 제 몫을 제대로 챙겨야 한다고 하지만 편법과 탈법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타인에게 고통을 줄 수 있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07 06: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