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연식 칼럼] 메타버스 [김연식 칼럼] 메타버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오프라인을 대신해 최근 메타버스가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가상적인 세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 경제적 활동까지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물론 비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지만 최근 사회적 모임은 물론 경제활동까지 시험 운영하고 있어 곧 오프라인을 대신할 전망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진 것이다. 물론 브레인 집단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학적 접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3 09:49 [금요논단] ‘작전계획 5027’ [금요논단] ‘작전계획 5027’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미국의 중동지역 외교가 관심사이다. 탈레반은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있는 대통령궁을 점령하고 사실상 전투를 마무리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벌어진 탈레반의 공격에 정부군은 맥 한번 쓰지 못하고 붕괴됐다. 150여명이 탈 수 있는 비행기에 600명이 넘는 인원이 탑승해 아프간을 떠나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했다. 코로나 시국에 무려 600명의 인원이 작은 비행기 안에서 12시간 동안 쪼그리고 앉아 있는 상황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0 07:00 [김연식 칼럼] 충청권 대망론 [김연식 칼럼] 충청권 대망론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을 볼모로 한 표심잡기가 점입가경이다. 전체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청 대망론, 호남 대망론, 영남 대망론 등의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호남과 충청권을 연고로 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후보자와 배우자의 직계는 물론 비속의 과거 근무경력까지 찾아 억지로 연고를 엮고 있다.대선주자들의 이 같은 행동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아니라 어떻게든 연고를 찾아 표를 얻겠다는 속셈이 강하다. 이런 잘못된 생각이 있기 때문에 지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수도권은 점점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16 09:45 [김연식 칼럼] 원희룡법과 이재명법 [김연식 칼럼] 원희룡법과 이재명법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하기 전개되고 있다. 민주당은 1차 컷오프를 실시해 통과된 6명의 주자들이 2차 경선을 앞두고 연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달 말 경선 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야를 통틀어 주자로 뛰는 인물은 전 현직 국회의원과 도지사 고위공직자 출신이 대부분이다. 민주당은 6명으로 압축돼 있지만 국민의 힘은 현재 12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 힘은 9월 중 1차 후보군을 8명으로 압축할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09 10:09 [금요논단] 일본의 올림픽 흑역사 [금요논단] 일본의 올림픽 흑역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32회 도쿄올림픽이 23일 개막된다. 코로나19로 일본 내에서도 반대가 많았지만 일본정부는 끝내 개최를 고집했다. 도쿄올림픽은 원래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정부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사태를 지켜보면서 개최여부를 판단하려고 했지만 강행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일본의 경우 코로나가 잠잠해지기 보다는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백신접종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제2, 제3의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23 07:00 [김연식 칼럼] 고향이 없는 마을 [김연식 칼럼] 고향이 없는 마을 시골마을에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어진지 오래다. 출산율 저하로 사촌이 없어지고 있다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고향이 없는 마을이 등장하고 있다. 시골에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고향이라는 말도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화가 발달되면서 1990년대 전후로 신생아는 대부분 중소도시 이상의 병원에서 태어나고 있다.그러나 2000년대 이후 태어나는 신생아는 절대다수가 도시지역에 주거지를 두고 있으며 면(面) 지역을 본적지로 두고 있는 아이는 거의 없다. 농촌에 있던 초등학교는 분교로 전락한지 오래며 그나마 남아 있는 학교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9 10:12 [금요논단] 불행한 대통령 [금요논단] 불행한 대통령 우리나라 헌법 제70조에는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다. 대통령의 임기를 5년으로 못 막아 놓은 것이다. 1987년 헌법 개정을 통해 실시된 대통령 단임제는 1988년 직선제 선거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이후 지난 33년 동안 우리나라는 내각제와 중임제 등을 두고 논란이 많았으나 아직까지 개헌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역대 대통령 후보들은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으나 국민적 공감대 부족과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부딪쳐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대통령 선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6 08:00 [김연식 칼럼] 지방소멸 방지대책 [김연식 칼럼] 지방소멸 방지대책 정책이 있으면 대책이 있다는 말이 있다. 정책은 정부나 자치단체가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하는 방침이나 수단이다. 각종 사회적 이슈와 경기침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제시하고 때로는 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법률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적 이슈를 정책과 법률로 규정하더라도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는 경우가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유흥업소의 심야영업과 5인 이하 집합금지 등에 따른 방책이 그것이다.아무리 단속이 심해도 각종 정책을 피해 영업이익을 도모하려는 좁은 의미의 대책이 곳곳에 존재한다. 하지만 정부나 자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2 10:04 [금요논단] 밴드왜건 효과 [금요논단] 밴드왜건 효과 여야의 대통령 경선이 시작됐다. 민주당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경선을 진행 중에 있다. 예정대로 끝난다면 9월 중에는 대통령 후보가 확정된다. 국민의 힘도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9월쯤 시작해 11월 중에 후보자가 확정된다. 여야 후보자가 확정되면 곧바로 대선정국에 들어가 내년 3월9일이면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다.차기 대통령은 이변이 없는 한 현재 거론되는 민주당 후보들과 국민의 힘 후보들, 그리고 제3지대 인물들 중에 한 사람이 된다. 역대 대선결과 무소속 후보는 당선된 적이 없기 때문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9 06:00 [김연식 칼럼] 불행한 행정체계 [김연식 칼럼] 불행한 행정체계 우리나라 행정구조는 매우 복잡하다. 이웃나라 일본의 영향을 아직도 받고 있다. 행정구조에 대한 물음에 정상적으로 답을 하는 인구는 얼마나 될까? 공무원조차 쉽게 답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우리나라 행정 체계이다. 그렇다고 행정체계나 구조를 모른다고 해서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도 않다. 일정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땜질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물론 행정구조는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법 제정이 일괄적인 적용 보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지역의 민원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5 09:51 [김연식 칼럼] 인구 오너스 [김연식 칼럼] 인구 오너스 인구감소로 벌어지는 현상이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9명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은 오래전의 일이다. 그나마 지방의 대도시 중심으로 증가되던 인구도 최근 들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인구가 줄면서 소비경제도 감소해 지역경기 침체는 물론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일부 사회학자가 주장하는 도시 소멸론도 현실화 되는 느낌이다. 인구감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둔 분야에서 도시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1960년대 이농현상으로 농촌인구가 감소하자 제일 먼저 찾아온 것은 초등학교의 분교화였다. 그나마 명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8 10:54 [금요논단] 연인과 독재자 [금요논단] 연인과 독재자 한국전쟁이 발발된 지 71년이 됐다.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의 김일성이 242대의 전차를 앞세워 군사분계선이던 38선을 넘어 기습적으로 남침한 한국 전쟁은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북한의 공산화 야욕 때문에 벌어진 전쟁은 인류 역사에 손꼽힐 정도로 많은 희생자와 오랜 기간의 전쟁을 치렀다. 3년1개월 동안 치러진 전쟁에서 우리나라는 군인만 13만8000여명이 사망하는 등 부상자 실종자까지 무려 60만9000여명이 희생됐다. 유엔군은 사망자 5만8000여명과 부상자 실종자 등 모두 54만6000여명이 희생됐다. 남의 나라에서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5 06:00 [김연식 칼럼] 정년퇴직과 워크셰어링 [김연식 칼럼] 정년퇴직과 워크셰어링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누구나 퇴직을 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하고 능력이 뛰어나도 강제적으로 직장을 떠나야 하는 것이 정년제도이다. 물론 민간기업에서는 임원의 정년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는 예외조항이 없다. 적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수십 년을 근무한 직장인이 퇴직한다는 것은 휴식의 의미도 있지만 제2의 출발을 알리는 시작의 의미도 있다.요즘은 수명이 늘어나 퇴직나이가 청년기로 분리될 만큼 젊어졌다. 하지만 생활이 문제다. 상당수 퇴직자들은 퇴직 후 30~40년은 수입 없이 연금이나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1 09:48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유명인을 동원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어느 자리에 있고, 나와는 어떤 관계인가를 은근히 과시하는 방법이다. 그런 사람들의 주변에는 항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정치인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처럼 포장된다. 사회 경제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이 동반 상승되는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다. 사회주의에서는 계급사회가 존재하고, 자본주의에서는 계층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이 강자로 신분 상승하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8 06:00 [김연식 칼럼] 허영의 모닥불 [김연식 칼럼] 허영의 모닥불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삶 속에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대학까지, 군대생활부터 직장 동호회 향우회 등을 따지면 보통 몇 개의 모임을 갖고 있는 것이 한국 사람이다. 한국 사람은 웬만하면 회장님이고, 웬만하면 사장님으로 통한다는 어느 외국 기자의 말처럼 우리나라처럼 모임을 좋아하는 나라는 흔치 않을 것이다.미국의 정치학자 로버트 D. 퍼트넘은 그의 책 ‘나 홀로 볼링’을 통해 미국사회의 폐쇄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사회의 유대와 결속이 해체되고 개인주의적 고립이 나날이 증가하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4 10:32 [금요논단] ‘대접’과 ‘접대’ [금요논단] ‘대접’과 ‘접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시간이 꽤 오래 지났지만 방문결과를 두고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통령과 함께 동행했던 우리나라 경제사절단은 미국에 무려 44조원이라는 투자를 안겨주고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선물에 극진 대우를 할 수밖에 없었다. 문 대통령도 멋진 대접을 받았다며 우리나라의 국력이 신장됐음을 느꼈다고 했다. 문대통령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무엇보다 모두가 성의 있게 대해주셨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하지만 문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1 06:00 [김연식 칼럼] 위험한 돈 줄 [김연식 칼럼] 위험한 돈 줄 국가가 국민에게 여름철 휴가비를 준다는데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것도 1인당 20만원~30만원씩 준다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 여름이라 휴가도 가야하고 불경기에 돈 쓸 일도 많은데 나라 빚을 걱정해 받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실행여부를 두고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비교적 부유한 강남권에서도 찬성표가 많았다.아이들에게 공짜로 밥을 준다는데 반대할 학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무모한 사안을 투표에 붙인 오 시장은 결국 중도 사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여당은 올 여름 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07 10:10 [김연식 칼럼] 벼랑 끝 전술 [김연식 칼럼] 벼랑 끝 전술 북한은 1993년 미국과 국제사회의 핵사찰을 받으면서 ‘벼랑 끝 전술’을 구사했다. 미국을 비롯한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방지를 위해 수차례 사찰을 실시했으나 핵심시설에 대한 사찰은 무위로 끝났다. 당시 북한은 영변의 핵 시설에 대한 신고를 IAEA에 하고 사찰을 받는 등 매우 진지한 모습으로 응했다. 그러나 IAEA가 영변 이외에 핵 시설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특별사찰’을 요구했으나 북한은 군사적 시설까지 공개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IAEA는 원칙적으로 핵무기 개발 당사국이 신고한 시설에만 사찰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31 09:28 [김연식 칼럼] 양심적인 지도자 [김연식 칼럼] 양심적인 지도자 조선시대 석학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지도자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권력을 잃는 것이 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잃는 것’이라고 했다. 조선 중종시대인 1584년 태어나 49세의 일기로 사망하기까지 수많은 업적을 남긴 율곡 선생은 지금도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역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에 대한 평가를 냉정하게 쏟아내고 있다. 긍정 보다는 부정이 많은 인물들이 현대 정치사에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권력욕과 무관하지 않다. 율곡 선생은 ‘꽃과 열매는 함께 가질 수 없다’라고 했다. 권력에 대한 철저한 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1-04 10:11 [김연식 칼럼] 남부여대(男負女戴) [김연식 칼럼] 남부여대(男負女戴) 2020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이제 이틀 후면 새해가 밝아온다. 그러나 올해는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할 만큼 삭막한 날이 계속됐다. 삶의 즐거움 보다는 걱정이 많은 한해를 보낸 사람들이 많았다. 매년 연말에는 도시나 농촌 할 것 없이 네온사인이 가득했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사람들의 기분을 즐겁게 했다. 가진 사람이나 덜 가진 사람이나 연말이면 조금씩 나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이 있었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악의 연말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도시는 밤 9시가 넘으면 암흑가로 변했다.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0-12-28 10: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