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요논단] 군인 월급 [금요논단] 군인 월급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과거 국군의 날은 공휴일로 지정돼 많은 국민들이 휴일을 즐겼다. 10월3일이 개천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추석연휴와 국군의 날 개천절 등이 교차하면 최대 일주일 정도 공휴일을 즐겼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공휴일도 변해 국군의 날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자 그 의미도 점점 퇴색되고 있다.국군의 날은 1956년 9월 국무회의에서 제정됐다. 당시 우리나라는 국군의 날과 관련해 육군 해군 공군 등 각 군이 따로 기념식을 가졌다. 공군은 10월1일, 육군은 10월 2일, 해군은 10월11일이었다. 정부는 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10-01 08:00 [김연식 칼럼] 떼 법 재판관 [김연식 칼럼] 떼 법 재판관 1995년 민선시대 이후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민주화 이후 인권이 크게 신장되고 사유재산과 삶의 질이 중요시되면서 개인의 욕구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경우 집단민원으로 착공과 준공이 지연돼 많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 집단민원은 정부와 민원인 모두 대화와 타협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부 프로파간다처럼 선전선동이 시작되면 문제는 매우 복잡해진다.집회 시위의 전문가들이 투입되면 타협과 협상 보다는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협상에서 가장 중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27 09:53 [금요논단] 살인자 교도소 [금요논단] 살인자 교도소 사회가 발달하면서 각종 범죄가 점점 흉악해지고 있다. 범죄의 유형도 지능화 되고 있지만 대부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결국은 경찰에 체포돼 힘든 수감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범죄자들의 행위는 그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일반 범죄자와 달리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생활한다는 것이다. 의도적이고 고의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이들은 죄책감도 없어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살인을 저질러도 사형제도가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형벌에 대한 압박감을 피해갈 수 있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24 08:00 [금요논단] 갈등공화국 [금요논단] 갈등공화국 우리나라는 1945년 8월15일 해방과 동시에 미군정의 지휘를 받았다. 일본이 한반도에서 물러난 이후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에 진주해 각각 남과 북을 통제했다. 해방은 됐으나 우리 스스로 정부수립 능력이 부족해 미국과 소련에 의존해야만 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우리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 나라도 세우지 못하는 민족이 됐으니까. 오죽했으면 38도선을 그어놓고 이념이 각각 다른 사람들로 정부를 구성했을까? 해방이전 독립운동은 공산주의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국제코민테른이 제3세계 국가의 독립과 민족운동을 지원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17 08:00 [김연식 칼럼] 펀더멘탈의 붕괴 [김연식 칼럼] 펀더멘탈의 붕괴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자영업자들은 상당수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자영업자의 40%가 폐업을 고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버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서민경제의 핵심인 음식점과 숙박업 도소매업 등이 코로나19로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한다면 경기침체의 장기화는 끝이 없을 것이다. 경제위기 지수는 정부가 발표하는 각종 통계보다 직접 느끼고 체감하는 자영업자들의 온도가 더 위험한 수준이다.코로나 사태 이전 서울 명동과 홍대거리 신촌 이태원 강남 등은 불야성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13 09:30 [금요논단] 세 개의 화살 [금요논단] 세 개의 화살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를 통틀어 20여명의 주자들이 대선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실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은 2~3명 내외로 정리되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은 내년 5월부터 인구 5,100만 명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게 된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사실상 절대 권력의 소유자이다. 명목적으로 입법 사법 행정 등이 분명하게 분리돼 있는 민주공화국이지만 대통령이 권력이 독보적이다. 입법부의 수장이 총리가 되고 사법부의 수장이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권력구조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때문에 대통령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10 08:00 [김연식 칼럼] 평균수명 [김연식 칼럼] 평균수명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인간의 소망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해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다. 질병과 사고 전쟁 등 인류에 던져지는 각종 재난재해는 수명단축의 원인이다. 최근에는 환경문제가 인간의 수명은 물론 지구의 안전까지 위협해 곳곳에서 대비책이 마련되고 있다. 특히 우주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책임성마저 없어 곧 인류의 큰 재앙으로 다가올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현상도 인류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다. 과거 유럽에서 발생한 역병과 굶주림 북한의 고난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06 09:36 [금요논단] 붉은 자본 [금요논단] 붉은 자본 미국과 함께 G2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의 국제사회 진출이 매서울 만큼 빠르다. 중국은 시진핑 체제 출범 후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는 등 패권국가의 모습을 스스럼없이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세계화를 위해 진행 중인 일대일로 정책은 아시아 아프리카의 제3세계 국가는 물론 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이 참여하면서 중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사회주의국가지만 중앙통제방식의 자유시장 경제를 표방하면서 중국의 국제사회 자본잠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인수하는 등 중국의 해외투자는 잠식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03 08:00 [김연식 칼럼] 토론 배틀 [김연식 칼럼] 토론 배틀 미디어산업이 발달되면서 선거문화도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과거 아날로그 방식은 후보자가 각 지역을 순회하며 수만 명에서 수백만 명의 군중을 모아 연설을 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군중동원은 말 그대로 돈이다.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하는 군중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임차해 후보자의 연설이 열리는 장소로 이동한다. 과거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대통령후보 연설회에는 지방에서 백만 여명이 참여해 세를 과시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는 물론이고 주차된 버스가 장관을 이루었다.해외토픽에 소개될 만큼 유명세를 탄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방식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30 10:06 [금요논단] 프로파간다 [금요논단] 프로파간다 정치활동에서 선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보의 개념보다 더 강하게 인식되는 선전은 대중의 결집력과 전투력 등을 모으는데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 프로파간다(propaganda)라고 불리는 선전은 정치사상은 물론 종교 상업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독재국가와 전체주의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선전선동을 정책의 핵심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치와 무솔리니 스탈린 김일성 등 근현대에 이르러 독재자들이 사용한 프로파간다는 권력을 유지시켜주는 방법이었다. 선전선동 교육을 통한 정치사상적 프로파간다가 사회 대중에 침투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7 08:00 [김연식 칼럼] 메타버스 [김연식 칼럼] 메타버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오프라인을 대신해 최근 메타버스가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가상적인 세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 경제적 활동까지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물론 비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지만 최근 사회적 모임은 물론 경제활동까지 시험 운영하고 있어 곧 오프라인을 대신할 전망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진 것이다. 물론 브레인 집단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학적 접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3 09:49 [금요논단] ‘작전계획 5027’ [금요논단] ‘작전계획 5027’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미국의 중동지역 외교가 관심사이다. 탈레반은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있는 대통령궁을 점령하고 사실상 전투를 마무리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벌어진 탈레반의 공격에 정부군은 맥 한번 쓰지 못하고 붕괴됐다. 150여명이 탈 수 있는 비행기에 600명이 넘는 인원이 탑승해 아프간을 떠나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했다. 코로나 시국에 무려 600명의 인원이 작은 비행기 안에서 12시간 동안 쪼그리고 앉아 있는 상황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0 07:00 [김연식 칼럼] 충청권 대망론 [김연식 칼럼] 충청권 대망론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을 볼모로 한 표심잡기가 점입가경이다. 전체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청 대망론, 호남 대망론, 영남 대망론 등의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호남과 충청권을 연고로 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후보자와 배우자의 직계는 물론 비속의 과거 근무경력까지 찾아 억지로 연고를 엮고 있다.대선주자들의 이 같은 행동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아니라 어떻게든 연고를 찾아 표를 얻겠다는 속셈이 강하다. 이런 잘못된 생각이 있기 때문에 지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수도권은 점점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16 09:45 [김연식 칼럼] 원희룡법과 이재명법 [김연식 칼럼] 원희룡법과 이재명법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하기 전개되고 있다. 민주당은 1차 컷오프를 실시해 통과된 6명의 주자들이 2차 경선을 앞두고 연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달 말 경선 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야를 통틀어 주자로 뛰는 인물은 전 현직 국회의원과 도지사 고위공직자 출신이 대부분이다. 민주당은 6명으로 압축돼 있지만 국민의 힘은 현재 12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 힘은 9월 중 1차 후보군을 8명으로 압축할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09 10:09 [금요논단] 모노즈쿠리 [금요논단] 모노즈쿠리 모노즈쿠리(物作り)는 일본어로 장인정신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제품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뜻이다. 모노즈쿠리는 일본의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일본인 스스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 100년 이상 된 기업이 무려 3만8,000개나 있고, 1000년을 자랑하는 기업도 7개나 있다. 대를 이어 가업을 잇게 하는 일본인들의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일본은 19세기 말부터 아시아의 맹주로 인식될 만큼 과학기술이 뛰어나게 발달했다.일찍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경제적으로 성장했지만,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는 가업도 국가에서 적극적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06 07:00 [김연식 칼럼] 광복절 특사 [김연식 칼럼] 광복절 특사 2021년도 광복절이 10여일 정도 남았다. 일본에서는 올림픽이 한창이지만 우리에겐 76년 전의 그날을 잊을 수 없다. 해방이후 우리나라는 독재와 군사정변 민주화시위 등 수 많은 굴곡의 역사를 겪었다. 지금처럼 대통령을 직선제로 선출하고 완전한 민간정부가 수립된 것은 30년을 조금 넘겼을 뿐이다. 그리 오래된 역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들어가는 등 보복성 정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범법자는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지만 유독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는 잔인할 만큼 끊이지 않고 있다.우리나라 대통령은 절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02 07:00 [금요논단] 백신효자 [금요논단] 백신효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전반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생활패턴까지 바뀌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 주류를 이루는 프라이빗(private) 형태의 음식점과 영화관에 이어 여름휴가까지 개인을 위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오후 6시 이후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한가하다. 음식점은 아예 임시휴업에 들어갔거나 폐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빚더미에 한숨만 늘어나고 있다.여기에 대선 후보들은 전 국민 기본소득 등을 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5,000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30 07:00 [금요논단] 일본의 올림픽 흑역사 [금요논단] 일본의 올림픽 흑역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32회 도쿄올림픽이 23일 개막된다. 코로나19로 일본 내에서도 반대가 많았지만 일본정부는 끝내 개최를 고집했다. 도쿄올림픽은 원래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정부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사태를 지켜보면서 개최여부를 판단하려고 했지만 강행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일본의 경우 코로나가 잠잠해지기 보다는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백신접종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제2, 제3의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23 07:00 [김연식 칼럼] 고향이 없는 마을 [김연식 칼럼] 고향이 없는 마을 시골마을에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어진지 오래다. 출산율 저하로 사촌이 없어지고 있다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고향이 없는 마을이 등장하고 있다. 시골에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고향이라는 말도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화가 발달되면서 1990년대 전후로 신생아는 대부분 중소도시 이상의 병원에서 태어나고 있다.그러나 2000년대 이후 태어나는 신생아는 절대다수가 도시지역에 주거지를 두고 있으며 면(面) 지역을 본적지로 두고 있는 아이는 거의 없다. 농촌에 있던 초등학교는 분교로 전락한지 오래며 그나마 남아 있는 학교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9 10:12 [금요논단] 불행한 대통령 [금요논단] 불행한 대통령 우리나라 헌법 제70조에는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다. 대통령의 임기를 5년으로 못 막아 놓은 것이다. 1987년 헌법 개정을 통해 실시된 대통령 단임제는 1988년 직선제 선거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이후 지난 33년 동안 우리나라는 내각제와 중임제 등을 두고 논란이 많았으나 아직까지 개헌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역대 대통령 후보들은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으나 국민적 공감대 부족과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부딪쳐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대통령 선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6 08: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